Skip to content

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글보기
65기 김정수/이경운
조회수24
2023-06-20 10:07

GMTC에서의 지난 3개월의 시간은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20대 중반에 선교지에서 헌신하여 15여 년을 선교지에서만 생활했습니다

깨닫지 못한 사이에 많이 경직되어있었고 지쳐있었습니다

쉼과 여유가 필요했던 저희들에게 GMTC에서의 생활은 안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렸고, 공동체의 섬김과 사랑에 행복했었고, 예배의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적 배움뿐 아니라 선교사의 구체적인 삶에 대한 통합적인 배움을 통해 선교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동료 선교사님들이 모여서 마치 학창 시절 친한 친구들처럼 아울러 지냈던 순간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저희를 선교사로 불러주시고 이 귀한 사역에 동참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이제는 다시 선교지로 나아갑니다

GMTC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잘 살려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게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