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C70기 3주차는 그리스도의 인간이해(조은경교수), 부모세미나(조은경교수), MK세미나(최융대표/MK-nest), Life Formation(변진석교수), Tutorial Group , Family Night 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인간이해> ‘한계’가 명확한 존재임이 분명한 인간을 목적론적/인과론적 두가지 관점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이나 일상 속에서 너무 이상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지쳐버린 저 자신을 보는 듯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좀 넉넉한 쉼을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자녀양육> "아이의 수준에서는 정상입니다"라는 말에 마음이 아파진다. 아이의 거짓말을 확인하고자 했던 나의 어리석음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배운대로 아이의 마음을 녹여 보겠노라.
<MK세미나> MK 세미나를 들으면서 여전히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물음 앞에 고민하며 토론하며 생각하며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LF> “성경을 보는 것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보아야 한다”라는 말이 깊이와 닿았다. 지금까지는 어떤 상황을 성경 속에 집어넣어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적인 이해와 통찰력으로 그 상황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사실이 영적 깊이를 더해 주는 것 같다.
<하마하바> 금요일 마지막 하바하마를 섬기는 날, 간사님이 “다시 오시면 또 다시 새롭게 배워서 하시면 되요” 한다. 그렇다. 까먹으면 다시 와서 배우면 된다. 그것을 이해하고 여유있게 섬기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앞으로 나의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도 이런 짬에서 나오는 여유의 바이브가 생겨나길 소망해 본다.
<공동체>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으신 이00 선교사님과 문00 선교사님, 희0, 0겸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으로 인하여 가족으로 함께 하고 있으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