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간 선교사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나의 열심과 충성으로 주님의 나라가 더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역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이런 저희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GMTC, 이 보물 같은 장소에서 우리 가정은 초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선교훈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위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그 안에서 참된 연합을 누리며 그 연합으로 선교지민을 초대하는 일, 이 일이 선교라는 깨달음, 자기를 성찰하며 성숙과 변화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함, MK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그들을 건강한 한국인, 건강한 국제인, 거룩한 하나님 왕국 시민으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것 등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배운 것을 선교지에서 삶으로 살아내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도록!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 기쁘게 만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