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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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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er things have yet to come! - 62기 김로이/조이
조회수19
2021-10-20 15:21

 

지난 10, 목회자로 힘차게 달려왔지만, 막상 선교사의 길을 결단하고 보니, 우리에게 선교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졌습니다. 선교에 대한 경험도, 개념도 부족했던 우리에게 GMTC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헤매던 우리에게 바른 길을 보여주었고, 지친 몸과 영혼에 다시 일어날 힘과 꿈을 주었습니다. GMTC훈련을 통해, 우리는 막연한 두려움 속 미지의 세계가 아닌, 놀라운 ‘Missio Dei의 세계를 향해 담대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GMTC 공동체의 따듯한 사랑과 섬김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훈련을 통해 얻은 보물들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복음적이며 균형 잡힌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선교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는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잃어버린 정체성(, , 우리)과 목적을 발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길 함께 걸어갈 동역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62기 모두 함께, 보내시는 그 곳에서 주님 나라 세워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날에 이루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일들을 기대합니다. The Greater things have yet to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