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 상황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와 독서, 의미있는 교제 등을 통해서 늘 배우고 성찰하는 선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사역지의 고민은 한 지역의 고민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선교'라는 흐름 안에서 이해해야하며 또한 고민의 답도 지역 안에서 얻으려고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하나님의 선교'를 고민하는 모든 공동체와의 연대 안에서 풍성한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감정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기쁨과 분리된 고통이나 슬픔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고통, 슬픔을 함께 가지며 살아간다. 무조건 사랑하라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의 거리를 잘 가지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배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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