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TC 6주차 훈련은 아래의 일정을 진행이 되었습니다. 훈련의 마지막까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선교적 성경 읽기 - 김효찬교수 *선교문화인류학 - 김철수교수 *타문화의사소통 - 조을희교수
<선교적 성경읽기> -성경을 대하고, 읽는 관점이 조금 더 구체적이고 명확해지니 이것이야 말로 가장 현장성있고, 실천적인 배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저는 세상과 다르게 구별되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들었던 포도나무의 비유인데...‘움직이는 포도나무’라는 말이 강하게 다가왔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선교문화인류학> -선교사가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르고 있으면서도, 모르는지도 모르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인지... 감사합니다.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이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제자가 되도록 함께 걸어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선교지에서 만난 사람이 배신을 해도 믿어라..”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고 신뢰의 대상이다. 교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선교지에서 목적에 너무 몰입된 나머지 사람과의 관계가 오히려 딱딱하고 긴장감으로 이어지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늘 실패감, 낙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좀 가볍게, 목적에 대한 짐을 내려놓고 우선은 사람을 알아가는, 친구를 사귀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타문화의사소통> -발표를 위해 개인적으로 프랑스인들의 가치관과 문화와 필요와 그들과의 복음적 접점을 찾기 위한 분석과정이 흥미로왔다. 또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타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정말 세계관이 이렇게나 문화권마다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 문화권마다 세계관마다 사람마다 다른 접근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공동체> -아픈 저의 체력회복을 위해 늘 함께 용왕산을 걸어주시는 교수님들과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공동체의 사랑을 느낍니다. -자신의 청소구역이 끝났다고 저를 도와주신 선교사님(본인도 몸이 피곤한 상태이지만), 너무 고맙습니다. -공동체에 대한 느낌은? 좋아요, 참 좋아요, 진짜 좋아요, 참말로 좋아요, 억수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