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 저와 사역자인 아내와 4명의 아이와 함께 모두 같이 선교사 훈련을 받을 수 있는 GMTC를 24년 1월 정도에 결정하였습니다. 18주간의 훈련을 통해 저희 가정에 놀라운 변화를 허락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과거 어렴풋이 알고 있던 선교에 대한 저의 잘못된 이해들을 바로잡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선교사로서 끊임없이 선교적 성찰을 해야 하는 중요성을 발견하였습니다. 특별히 다른 종교에 대해 무조건 배척하고 대적기도 했던 저의 태도를 바로잡는 시간이 되었으며,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일중독이 많았는데 가정과 사역의 균형과 통합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선교지 가기 전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Life formation 시간과 Case study 시간을 통해서 미리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GMTC 훈련을 받지 않고 열정만으로 선교지에 이미 나갔다면 장기 선교가 아닌, 단기 선교로 돌아왔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올바른 선교 방향과 앞으로 끊임없이 신학적 성찰을 해야 함을 깨닫게 해준 GMTC 훈련,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이사도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GMTC 어린이 학교를 통해 변화되어 이제는 저희 부부에게 선교지 빨리 가자고 매일 재촉을 하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