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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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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쉼 - 67기 주경배/주경애
조회수10
2024-03-07 19:53

베트남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GMTC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곳 목동으로 들어온 후, 곧바로 자각하게 된 것은 저희에게 쉼이 필요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육체적인 쉼, 사역적인 쉼,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정서적인 쉼이 필요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함께 훈련받는 다른 선교사님들 및 GMTC 교수님들과의 만남과 교제 속에서 넉넉한 쉼을 얻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해외의 사역현장에서 선교사의 삶을 살아본 사람들끼리 서로 공감해주고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너무도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기까지 애쓰고 수고하고 헌신하신 모든 분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제 GMTC에서의 재충전을 토대로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지난 16주간 있었던 배움과 성찰, 그리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 통해 저희의 안목이 한 단계 올라선 느낌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선교, 말뿐만이 아니라 삶으로 전하는 복음, 이마고 대화, 그리고 강해식 설교 등, GMTC를 통해 얻게 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제까지 늘 그래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저희의 경험을 사용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