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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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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와 대화하기하기-69기 네게브
조회수21
2025-02-05 18:03

저는 복음이 비옥했으나 지금은 황폐한 북아프리카로 갑니다. 초대 교회와 신학의 중심지의 사람들은 각자 취하고, 보고, 지혜로워지고 싶은 것이 많아지면서 시기, 질투로 동역자를 미워했습니다. 서로를 깎아내리며 무시했고 신학적, 정치적으로 분열되었습니다. 정직하고, 공동체 이익에 헌신하며, 고유문화를 살리는 지도자도 부족해서 교회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중요한 동역자가 같은 현장에 있는 선교사라는 수업을 생생히 기억합니다.기도 후원자, 파송교회, 현지인보다 더 가까워야 할 자입니다. 동역자와 이견이 생길 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내려놓고 그 동역자와 꾸준히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먼저 저를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 뜻에 따르며 만족하기로 결단합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타인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건설적인 대화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인내하려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매우 변화된 선교사가 될 것을 꿈꾸게 해준 GMTC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