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C훈련을 통해서 함께 살며 공부하며 공동체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훈련생들의 선교의 이야기를 들을 때 지역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지만 훈련생들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고 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에벤에셀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훈련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케어하시는 교수님들과 스텝분들의 진심 어린 섬김의 모습을 통해 성숙한 어른들을 만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전인적인 성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조금 더 넓고 깊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게 섬겨주시는 숨은 동역자들, 봉사자분들. 중보기도자분들.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덕분에 GMTC훈련이 의미 있고 행복했습니다. 공동체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통한 회복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 소년에게 모든 것을 주었던 나무.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서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GMTC 같습니다. 훈련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게 회복되어 다시 선교현장에 나가기까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말입니다. 앞으로도 GMTC에서 배웠던 강의들을 기억하고 삶으로 살아내며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좋은 물을 흘려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