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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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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여정가운데 오아시스같은 만남이었습니다 - 62기 박수현
조회수55
2021-10-20 15:31


인생길에 마주친 GMTC는 나그네의 여정가운데 오아시스같은 만남이었습니다. 언제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용왕산, 아담하지만 좋은 책들이 가득한 도서관, 눈물이 날 때마다 피할 수 있도록 나를 조용히 받아주었던 옥상, 성숙과 열정으로 매 강의 시간마다 선교사의 지성을 일깨워주셨던 교수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어린이학교 선생님들과 간사님, 스탭 선교사님들... GMTC를 생각하면 수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특히 62기 선교사님들과의 만남... 서로를 사랑으로 품고 세워주는 마음과 손길을 통해 배운 것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총정리와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혼신을 다해 늦은 밤까지 불을 밝혔던 선교사님들의 열정은 GMTC가 선교사들의 실리콘벨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멋지게 실천되는 감격을 주었습니다. 만남의 축복가운데 GMTC의 훈련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선교사의 전인적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는 바람직한 공동체의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시고, 건강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