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감

내 안의 많은 생각을 바꾸게 한 훈련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통합적 사고력을 가지게 된 제대로 된 선교훈련이었습니다. 나의 관점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은 앞으로의 일본선교의 상황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제대로 안 것이 아니었다는 것도 일깨우게 해준 훈련이었습니다.

더욱이 항상 24시간 상주하며, 동기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던 시간이 너무도 그리울 것입니다. 서로를 챙겨주며, 섬기던 모습에서 감명도 받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던 모습은 GMTC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60기의 동기 선교사님이 어디를 가든 항상 주 안에서 풍성한 삶과 선교가 이루어지길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