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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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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C 훈련을 지원하면서 우리 부부는 - 60기 봉영호/김경미
조회수35
2021-10-20 09:47

 

GMTC 훈련을 지원하면서 우리 부부는 선교는 뭔지, 선교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선교사는 누구인지, 선교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GMTC 훈련의 시작은 나는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훈련 기간 내내 훈련생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자신이 배우고 깨달은 것을 스스로 정리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GMTC에서 많은 선교지식을 배웠고, 그것을 종합적으로 정리도 했고, 종합시험도 치렀습니다. 물론 그것을 통해서 얻은 것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유익은 돌이켜 보건데,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이해하는 것과 함께 기독교와 세상을 보는 더 넓은 눈-하나님의 관점-을 가지는 것, 그리고 공부하고 배운 지식을 성찰하고 실천하는 선교사로서의 자세와 원리를 배운 것입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좋은 선교사는 겸손히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배운 바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성찰하여 얻은 원리를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배운 귀한 가르침을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실천해 나가는 좋은 선교사 부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