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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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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느껴졌던 6개월의 시간이 지금은 짧게 느껴지며 - 60기 홍권혁/이희망
조회수36
2021-10-20 09:59


길게 느껴졌던 6개월의 시간이 지금은 짧게 느껴지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하루 종일 들어야하는 수업과 수업 후 쏟아져 나오는 과제들, 그리고 공동체 생활. 이 모든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다가왔지만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훈련시키시고 하나님의 선교를 더욱 깊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GMTC에 들어오기 전에는 무지한 선교사였다면 이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선교를 조금이나마 아는 선교사가 된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들이 삶에 녹아지길 간절히 소원하며 계속해서 성찰해가며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배우도록 노력하는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한 사람, 한 사람 귀한 동역자를 붙여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생긴 것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며 성격, 달란트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선교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어려운 코로나도 이겨내며 서로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하늘가족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60기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흐르며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