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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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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60기 고병욱/홍선영
조회수47
2021-10-20 10:08


GMTC에서의 5개월, 참으로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캠퍼스 사역으로 청년의 시기를 보내다가 선교사가 되었지만, 사역을 하는 가운데 차츰 선교사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결단하여 온 GMTC에서의 시간은 기대한 대로의 시간이었습니다. 선교가 무엇이며, 선교사는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선교의 역사 가운데 어떤 흐름이 있었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좋은 배움과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좋았던 것은 귀한 GMTC의 스텝분들과 60기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교사라는 이런 특수한 공동체는 앞으로 다시 경험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함께 살며, 함께 배우고 함께 운동하고 웃고 교제하는 시간들은 인생에 있어서 큰 유익이자 추억입니다. 이 모든 소중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