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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은 기도 TEXT

“세계를 품은 기도지”를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와 GMTC사역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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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은 기도(제292호)
조회수66
2021-08-18 12:43

1. 아이티

위치 : 북아메리카 카리브해

수도 : 포르토프랭스 (Port-au-Prince)

언어 : 프랑스어,크레올어

종교 : 가톨릭 80%, 개신교 16%

 

허리케인 ‘매슈’ 큰 피해…인도적 위기

초강력 허리케인‘매슈’로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가 초토화됐다. 지난 4일 아이티 남서부 지역을 강타한 매슈로 사망자 수가 842명에 달했다고 아이티 당국자가 밝혔다. 매슈는 지난 10년 동안 카리브 지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가장 위력이 강했으며 이로 인해 인프라가 취약한 아이티의 피해가 컸다. 아이티는 지난해 10월 열린 대통령 선거 부정 시비 논란 이후 현재까지 대통령이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티 당국의 상황 파악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0년 규모 7.0의 대지진이 강타한 아이티에서는 지금도 약 5만 5000명이 텐트나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케인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지난 9일 사흘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애도 기간에는 나이트클럽 등 유흥시설이 문을 닫았다.

아이티에서는 또 매슈의 여파로 콜레라가 창궐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아이티 당국자에 의하면 홍수가 오수와 섞이면서 아이티 내륙에 위치한 도시인 랜들에서 콜레라로 6명이 사망했으며 서부 해안지역의 앙스-데노에서도 콜레라로 7명이 숨졌다.

한편 유엔이 매슈로 인명 등 큰 피해를 본 아이티에 대한 국제사회의 긴급 구호를 호소했다. 유엔 인도지원조정국은 지난 10일 매슈 피해로 아이티에 최소 1억2000만 달러(1334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이티 UN사무총장의 특별 대변인 무라드 와바는 “허리케인 매슈로 심각한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 증가에 직면해있다”며 “최소 1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물 부족 현상까지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극심한 식량난과 생필품난이 겹쳐 구호물품 트럭까지 약탈당하는 상황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 물품들이 환자와 어린이들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곳곳에서 약탈당하는 바람에 위급한 곳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YTN 2016/10/15,16>

 

아이티를 위한 기도제목

 

1.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이재민을 위한 도움이 속이 연결되고, 국가 전반적인 구조를 개혁할 수 있도록

2. 계속되는 재난으로 고통받고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3. 부두교의 강력한 어둠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아래 결박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이것이 나타나도록

4. 영적 지도자들이 믿음과 영적 권세를 지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믿음의 목회를 하도록

 

2. 말라위

 

위치 : 아프리카 동남부

언어 : 치체와어, 영어

수도 : 릴롱궤

종교 : 기독교 82.6%, 이슬람 (13%), 기타 (1.9%)

 

환경오염과 식량난으로 인해 위협받는 말라위 국민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말라위 정부가 새로 생겨나고 있는 탄광지역 주민들의 권리와 생활터전을 보호하는데 실패했다고 보고했다. 석탄과 우라늄을 채굴하는 광산에 가까이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식수와, 음식, 그리고 주거환경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탄광들로 인한 건강과 다른 위험들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관련한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되어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다: 말라위의 탄광과 인권”(“They Destroyed Everything”; Mining and Human Rights in Malawi)이란 제목의 보고서는 말라위호수의 북서쪽에 위치한 카롱가 지역에 있는 말라위의 첫 광산지역들에 있는 채굴산업들의 영향을 살펴본다. 말라위 정부는 경제 다변화를 이유로 탄광과 자원개발에 대한 민간투자를 장려해왔다. 그러나 자원개발에 있어서 환경적인 위험요소들은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며, 탄광은 기후변화에 상당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건강과, 식수, 그리고 음식에 대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는 정부의 능력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말라위 정부는 좀더 종합적인 법적 체계를 만들고 그 집행의 개선을 약속해 왔지만, 탄광 주민들은 여전히 그 감사 결과들과 이미 일어난 피해들에 대한 대응책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35년만의 가장 큰 가뭄으로 인해 육백 오십만의 인구(전체인구의 40%)가 기본적인 식량 수급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들이 성매매의 위협에 노출되고, 많은 아동들이 생계를 위해 학교가 아닌 노동 현장에서 일을하고 있다. 국제개발기구 옥스팜은 이러한 말라위의 위기상황을 국제 사회가 외면하지 않을 것을 호소하였다.

<휴먼라이츠 2016/9/27, http://www.oxfam.org.uk>

 

         말라위를 위한 기도제목

 

1.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기본적인 식량 수급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국민들, 특히 임산부들과 어린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이 식량과 식수난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2. 대부분 모슬렘들로서 1% 미만의 기독교 인구를 가지고 있는 야오족에 대한 전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3. 모든 사람들이 미신과 주술적 악습에서 해방되며, 백색증을 가진 사람들의 몸과 뼈가 병을 고치고 부 행운을 가져온다는 일부의 그릇된 미신으로 말미암은 공격과 차별이 근절되도록

4.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회개로 거듭나며, 그들 중에서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3. 인도네시아

 

위치 : 아시아 동남부

수도 : 자카르타 (Jakarta)

언어 : 인도네시아어

종교 : 이슬람교 87%, 개신교 6%, 가톨릭, 힌두교, 불교

기독교핍박지수 47위, 2015 ODI

 

불법 약 판매

 

최근에 만난 자매로부터 자신의 18세 건강한 운동선수였던 남동생이 약 알러지 반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불법 약에 대한 신문 기사를 본적 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지 몰랐습니다. 현지신문 KOMPAS 2016년 8월 20일, 9월 7, 9, 10일에 실린 불법 약 관련 내용은 이러합니다.

우선 불법 약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유통기한 만료약인데, 유통기한이 지난 약에 새 유통기한을 표시하거나, 유통기간 만료된 약을 싼값에 약국이나 기타상점에 공급시킨 경우, 유통허가가 취소된 약을 유통시키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가짜 약으로서, 약 조제시 성분함량을 줄이거나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는 양상입니다. 지난 9월 6일에 자카르타 근교 도시에서 불법 약을 제조한 대형 공장이 적발되었는데, 현장에서 4억 2천 4십만 개 불법 알약이 회수되었고, 인도네시아 경찰은 다른 지역들로 확장 조사 중입니다.

불법 약 관련 조사의 총책임자 안땀 노팜바는, 불법 약 제조업자와 유통업자들은 대부분 경제적 취약층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을 판매하기 위해 싼 값에 일명 국민 약국으로 약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불법 약은 환각 효과를 동반하므로, 청소년들이 마약 대체품으로 구매하고 복용 후 폭력을 일삼는다고 합니다. 식약청 총책임자 아루스띠요노는, 약 관련 감시감독의 소홀, 위법자에 대한 가벼운 처벌 등이 불법약이 활발히 유통되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불법 약을 유통시키는 자는 건강관련법 197장 2009년 39호에 의거해, 최장 15년 수감형과 최대 1억 5천만 원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불법 약 유통으로 인한 불법 이윤을 감안할 때, 처벌이 너무 가볍다는 사회적인 목소리가 있습니다.

<남00 선교사 10월 기도편지>

 

         인도네시아를 위한 기도제목

 

1. 국가가 국민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부정부패 없이 불법약 제조 사업을 뿌리 뽑도록

2. 국가 지도자들이 나라 전체를 개선하는데 용기 있고 단호하며 공평하도록

3. 강력한 이슬람 전략으로 교회가 심한 반대와 핍박을 받고 있는데, 교회가 꾸준히 성장하도록

4. 기독교인들을 제자훈련 할 수 있는 좋은 제자훈련 원리들이 개발되고 보급되도록

 

4. 라오스

위치 : 인도차이나반도 내륙부

수도 : 비엔티안 (Vientiane)

언어 : 라오스어

종교 : 불교 67%, 정령신앙 및  기타 33%

기독교핍박지수 28위, 2015 ODI

 

라오스의 변화

 

올 해 라오스에서는 유난히 국제 회의가 많습니다.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경제 공동체를 위한 회의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세안+3국(한국,일본,중국) 모임에서

이미 외무부 장관 회의를 7월에 했고, 9월 첫 주에는 미국까지 포함하여 대통령들이 라오스를 찾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한 준비로 도로공사를 많이 했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깨어진 길들이 많이 있지만 많은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구석구석 도로 사정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세워진 분냥 대통령과 텅룬 총리는 의욕적으로 국제 수준에 맞는 라오스를 건설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법과 규칙대로 국가를 운영해 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변화를 가져오려다 보니 공무원 사회가 크게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 구석구석 미성숙한 문화가 남아 있어서 다소 힘겨워 보입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깨끗하고 발전된 라오스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임00선교사 10월 기도편지 중에서>

 

라오스를 위한 기도제목

 

1. 정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나라를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2. 주께서 라오스 민족을 불쌍히 여기셔서 복음을 자유로이 전할 수 있는 시기도 앞당겨 주시기를

3. 정부의 엄한 감시로 고통당하는 자들이 인내할 수 있는 은혜를 얻도록

4.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들을 제자훈련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성경을 읽고 쓰는 훈련하도록

 

6. 요르단

위치 : 중동

수도 : 암만(Amman)

언어 : 아랍어

종교 : 이슬람 97.2%; 기독교 2.2% (복음주의0.3%)

기독교핍박지수 30위, 2015 ODI

 

反이슬람 만평에 암살·살해 협박

 

요르단의 가장 극단주의적인 세력들의 모습이 기독교인 작가인 나히드 하타르(56)의 살해로 드러났다. 이슬람주의에 반대하는 만평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재판을 받게된 하타르는 9월25일 수도 암만에 있는 법원 앞에서 한 괴한이 쏜 총탄 3발을 맞고 숨졌다. 하타르는 이슬람을 모욕한다는 지적을 받는 만평을 공유하는 등 이슬람을 모독하고 종파 갈등을 부추긴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설 예정이었다. 요르단 경찰은 사건 직후 살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지난 8월 13일 논란의 만평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혐의로 체포된 하타르는 이달 초 보석으로 석방됐다. 출처가 불명확한 이 만평에는 천국에 있는 신을 묘사한 장면이 나온다. 이

신은 침대에 누워 와인을 주문하는 한 아랍 남성의 하인으로 묘사돼 있다. 하타르의 친척들은 “그 만평은 이슬람국가(ISIS) 극단주의자들의 일그러진 종교적 시각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가 발생한 후 하타르는 무슬림들에게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해명하고, 페이스북에서 즉각 삭제하며 사과했지만, 성난 요르단의 일부 시민과 네티즌은 하타르를 체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고, 극단주의 세력들의 살해위협을 받았다.

이 사건은 요르단 정부가 여러 방향에서 압력을 받으며 통제하려는 극단주의의 일종의 돌출 사건이기도 하다. 중동에서의 미국의 중요한 우방으로서, 미국으로부터 수십억달러의 원조를 받고 있는 요르단은, 혼란스러운 지역에서 안정적인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부족집단들과, 팔레스타인인들, 그리고 강력한 지하드 공동체와 육십 오만이 넘는 시리아 난민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해 왔다. 요르단은 국민 절대다수가 무슬림(이슬람교도)으로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아랍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출처: 연합뉴스 2016/9/25; 뉴욕타임즈2016/9/26>

 

         요르단을 위한 기도제목

 

1. IS와 같은 극단주의자들의 영향이 차단되고, 안정적인 요르단의 상황이 지속되어지며,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모슬렘 다수와 평화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해갈 수 있도록

2. 기독교 개종자들이 정부 기관들과 가족들로부터의 위협이 없이 자유롭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3. 최근 일어나고 있는 난민 위기가 기독교 공동체의 나눔과 증거를 통해 오히려 사랑의 실천과 복음을 전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4. 요르단의 복음적 교회들과 신학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중동의 중심에서 그 부르심을 담대하게 담당해 나갈 수있도록

 

7. 독일

위치 : 유럽 중부

수도 : 베를린 (Berlin)

언어 : 독일어

종교 : 개신교 31%, 가톨릭 32%, 이슬람교 4%

 

양극화 심화

 

독일의 부자와 빈자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등 사회적 불평등이 공고화하고 있다고 슈피겔온라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피겔온라인은 한스뵈클러재단(HBS)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1∼1995년에는 전체 빈자들 가운데 소득상위 구간으로 올라간 이들의 비율이 약 58%였지만 2009∼2013년에는 이 비율이 50%로 떨어졌다. 그러나 각각 같은 기간, 최상위 소득구간으로 진입한 큰 부자의 비율은 약 50%에서 60%로 늘었다.

이번 연구에서 빈자의 기준은 대개 이러한 분석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중간소득자의 연간 소득 1만9천600유로(2천433만 원) 대비 60% 미만 소득이었다. 이에 따라 그 금액은 연 1만1천700유로(1천452만 원) 미만으로 계산됐다. 반면, 부자는 중간소득자의 2배로 소득을 올리는 이들로 분류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소득구간 이동 양극화가 한때 완화했지만 2005년 이후 몇 년 동안 다시 강화됐고, 이어져 현저해졌다고 분석했다. 2005년은, 이후 실업자 감소라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저임금 일자리를 양산하고 복지 악화를 동반한 ‘하르츠 개혁’이 전면화하던 시기다.

HBS 산하 경제사회연구소(WSI)의 앙케 하셀 운영대표는 균등한 교육 기회, 실직과 비정규직 노동자 대책에 매달려야 한다고 정치권에 촉구했다.

<연합뉴스2016/10/12>

 

         독일을 위한 기도제목

 

1. 경제적, 사회적, 영적으로 눌려있는 이 나라에 새로운 생명이 오도록

2. 유럽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독일의 지도자들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의롭고 강한 도덕 가치를 붙잡도록

3. 복음주의 교회들이 역동적이고 새로운 방법으로 폭발력 있게 신앙을 증거하여 활기를 되찾도록

4. 이민자 교회들이 언어와 종족을 넘어서서 독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8. 북한

 

탈북민 3만명 시대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2009년 2914명까지 늘었던 국내 입국 탈북민의 수는 2011년 말 김정은 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한 해 1000명 대로 급감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올해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9월 기준 1036명으로 증가했고, 11월 중순 국내 입국 누적 탈북민은 3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북 유형도 완전히 달라졌다. 과거와 비교해 경제적 이유로 탈북하는 사례는 줄고, 정치체제 불만과 자녀교육 등 비경제적 이유로 탈북하는 이민형 탈북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실제 통일부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수료생을 대상으로 탈북 동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탈북민들이 꼽은 탈북 동기 중 ‘경제적 어려움’은 2001년 이전엔 60%대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지만, 2014∼2016년 조사에서는 10% 정도로 감소했다. 대신 10% 수준이었던 ‘자유 동경’은 2014년 이후 조사에서는 30%대로 늘어나 가장 큰 탈북 동기로 꼽혔다. ‘체제 불만’을 꼽은 탈북자도 2014년 이후 조사에서는 20%에 육박했다. 탈북민의 계층도 중산층 이상으로 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 거주 시 소득이 ‘보통 이상’이라고 평가한 탈북민은 2001년 이전에는 19%였지만 2014년 이후 조사에서는 55.9%로 늘었다. 북한 거주 당시 생활 수준을 ‘중·상급’이라고 답한 비율도 2001년 이전에는 23.5%에 그쳤지만 2014년 이후 조사에서는 66.8%였다.

탈북 추세의 변화와 함께 탈북민의 학력 수준도 상승했다. 남북하나재단의 2015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있을 때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했던 탈북민의 비율은 2011년 5.7%, 2012년 5.3%, 2013년 6.6%, 2014년 6.6%, 2015년 7.3%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문화일보 2016/10/12>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

  1.  북한 체제불안의 영향으로부터 북한 주민과 한국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2. 탈북 주민들이 한국에 안전하게 도착하며, 한국 국민들과 잘 적응하며 화합을 이루도록
  3. 가난과 범죄, 마약중독, 인권문제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움이 연결되도록
  4. 북한 내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켜가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9. 한국을 위한 기도제목

 

  1. 지진과 태풍의 피해가 속히 복구되고, 재난에 대한 적절한 안전대책을 늘 연구하도록
  2. 복잡한 주변정세 안에서 한국의 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의미있는 발전을 이루어내도록
  3. 한국 교회의 성도와 목회자의 삶이 경건하여 국가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4. 교회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의 영적 부흥을 위해 선교적 사명을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선교사를 위한 기도]

조나단/박아비가일<창지역>

 

가정교회 목자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셔서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도록/ 한국 방문을 위한 재정이 채워지도록/타라즈의 12 개 교회들이 기도로 하나가 되도록/ 무너진 영적 성벽을 다시 재건하는 사역을 감당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낡아서 위험한 차량 대신 새로운 차량 구입하도록

 

 안정감/박시원<창지역>

 

마오족 번역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번역 강습회를 사모하기를/ ㅂ국 관련 사역자들의 모임에서 협력할 방안을 잘 찾고, ‘번역자를 위한 안내서’ 번역 프로젝트 협력 논의가 잘 진행되도록/ 한국에 계신 양가 가족들 모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도록

 

 윤요한/서사랑<창지역>

 

가정교회-살라띠가와 빤뚜라에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목장과 삶 공부가 잘 세워지도록/ 놀이방이 잘 세워지고, Wow Camp(청소년 리더십 콘서트)가 잘 준비되도록/ 오병이어 센터를 구입하거나 빌리도록/ 뽄독다웃 교회와 잘 동역하며, 오병이어 선교팀과 다음세대, 가정교회, 전문인선교사 양성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데이빗/레이첼<창지역>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가족이 되어 바띠꼴로 땅과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가족들의 영육의 강건함과 필요들이 채워지도록(하윤, 도윤의 학교 적응을 위해)/ 바띠꼴로팀의 하나됨과 새로운 만남을 위해(팀원 및 현지 동역자)/ 하윤이의 다친 발이 속히 치유되도록

 

하종효/강애리<창지역>

 

현지 목회자들을 잘 돕고 함께 성장하도록/ 내년 사역비와 생활비 모금을 위해/ 가르치는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도록/ 비자를 위해(교수, 한국 기업 연락 사무소나 현지회사)/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의 진로를 위해

 

김산/전샬롬<알바니아>

 

조짜이 마을 교회 건물을 임대함에 감사하며, 이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이 구주로 선포되는 모임이 이뤄지도록/ 주님의 길 교회(티라나), 조짜이 마을의 세례준비를 위해서/ 에그나티아 프로젝트(교회개척학교) 모임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도전 받고, 교회가 지속적으로 세워지도록/ 에틀레바 전도사 성령충만과 어머니 넌딜레의 건강을 위해/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충만하고 분별력을 주시도록

 

한동희/김화선<창지역>

 

섬기는 교회사역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넘치고, 성도들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부흥이 있도록/ 난민 무슬림들의 필요를 따라 섬기며, 주님의 때에 복음을 전하도록/ 여러 사역들과 일정 가운데 주님의 평안이 넘치며,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사역을 진행하도록

 

 임태혁/조윤현<창지역>

 

새 정부를 통하여 국가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등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도록/ 기독교를 억압하고 선교활동을 감시 및 통제하는 일들이 멈춰지고 선교의 봄이 오도록/ 던녹쿰 소망센터 행정절차가 속히 마무리되고, 센터의 설립 목적이 실천되도록/ 복음을 들은 학생들이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태국에 유학하는 너이가 최선다해 공부하도록/ 가족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김에스라/최에스더<창지역>

 

날마다 가족들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고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도록/ 공용어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는 시기인데 좋은 만남들을 허락하시고 사람들과 친구가 되도록/ 사역 종족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받았는데, 사역의 방향을 잘 잡아가도록/ 김선생이 일하게 될 대학교 설립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배석범/신경아<필리핀>

 

WCHED 사역에 많은 관심자들과 지역사회가 연결이 되어서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일하도록/ 라닛(IRPS)이주촌 개발 프로젝트가 목적과 의미에 맞게 진행이 되어서하나의 모델을 만들도록/ 일로일로제자들교회, 비토온제자들교회, 히낙타칸제자들교회가 말씀과 성령으로 제자들을 양성하도록/ 파송교회가 연결되도록

 

김바울/조마리아 <창지역>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전도와 제자훈련이 순탄한 진행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도록/ 제자훈련을 마친 23명(1기)의 파푸아 대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을 잘 양육하고 사명감을 잃지 않도록/ 임마누엘교회의 지붕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효겸이가 군 입대로 한국으로 가기 전에 마나도에서 한 달 동안 부모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도록

 

김진리/조은혜<창지역>

 

언어 습득의 진보와, 지속적인 경건의 훈련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 좋은 친구 사귐을 위해/ 파송교회와 후원교회, 모든 기도후원자들이 늘 영육간에 평안하고 강건하며 충만하도록/ 계속되고 있는 메시지 사역, 지도자 훈련사역, 캠퍼스 사역 등에 필요한 힘과 은혜 주시도록/ 부모님의 건강과, 아버지(김진리 선교사 부친)께서 속히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시도록

 

 이삭/레베카<인도>

 

태권도, 합기도, 용무도 사역으로 인도에서 새로운 지경이 개척되고 많은 제자들을 세우도록/ ST. MIRA College 한글반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접촉점을 만들도록/ 가족 모두가 늘 깨어있고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부족한 재정을 채우시도록

 

■ 권바나바최드보라 <창지역>

 

농인 자립교회가 개척되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바른 교육을 받도록/ 시각장애인 까끙씨가 세례를 받았는데 승리와 축복의 삶을 누리도록/ 소외된 가정 아동 돕기를 위한 희망나누기 결연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다님 중학교 우물파기 공사가 완공되도록/ 현지인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는 언어의 진보가 있도록

 

 류병규/황순옥<알바니아>

 

가족이 성령 충만하여 선교사로서 최선을 다해 살도록/ 안식년(2017년 1~12월)때, 이용할 안식관(수원)과 차량이 예비되도록/ 가나안센터와 교회사역 잘 감당하고 마무리하도록/ 알고 지내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어 담대히 전하고 영접시키도록

 

신동혁/주보라<코소보>

 

도장에서 만나는 이들이 진리로 자유케 되도록/ 유치원을 통한 기독교 교육사역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축구모임을 통해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필요한 물품이 구비 되도록 / 리놀과 가족이 진실로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서고믿음이 바르게 자라도록/ 믿음 안에 살도록/ 합기도 태권도 도장이 복음의 통로가 되며 예배의 장소가 되도록

 

 신반석/신샤론<창지역>

 

2기 사역 기간에 주님을 가까이하여 주님 뜻을 알아 이 땅과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도록/ 16명의 학생들이 등록한 나니아 독서클럽과 프렐루스 뮤직스쿨의 15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도록/ 샤론 선생이 한국어 학과에서 강의할 때 지혜를 주시고 학생 및 선생님들과 깊은 신뢰를 형성하도록

 

 메즈디/하난<창지역>

 

가족이 성령충만함으로 살도록/ 하난 선교사가 건강하도록/ 자마이아(현지 NGO기관)에서 유치원 사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도록/ 비자가 순조롭게 해결되도록/ 난민 교회 사역과 이집트 제자 훈련, 난민 어린이 교육 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이 되도록/ 한국에 계신 할머니(87세)의 건강과 남동생, 처가 식구들에 구원이 임하도록

 홍요셉/마리아<창지역>

 

인드레아 멤버인 N**가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CHE Indonesia팀을 위해 기도해 줄 현지 및 한국 교회들이 연결되도록/ 홍요셉선교사의 장거리 운행에 안전을 지켜주시고 차가 고장 나지 않도록/ 마리아 선생의 장티푸스 항생제의 후유증으로 보이는 증상들이 사라져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초등3학년 수학시간에 선생님과 학생들을 잘 돕는 지혜를 주시도록

 

김주안/김에서<창지역>

 

남영교회의 예배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며 청년들이 성경 읽기를 지속하여 삶이 변하도록/ 화,목요일 제자반, 수요일 기도회, 금요일 부모 교육반, 주일 한국어반 등의 교육모임이 효과적으로 잘 운영되어 복음 전도와 영적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도록/ 12월 성탄절 친구초청모임이 잘 준비되어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되도록

 

 이주희/변희예<창지역>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통찰력으로 미주 북태평양지역대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논문 마무리 과정에 은혜를 베푸시도록/ 30주년을 맞은 홍콩 인터서브가 부흥하고 독일의 난민자 사역을 위한 가정의 파송 절차와 협력교회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스카잎 기도(국제본부, New Korea)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도록

 

 주바울/문줄리<인도>

 

타잉수언교회 리더들(5명)과 그 외에 교회들을 위해서 잘 섬기는 방안을 찾도록/ SU의 계속적인 리더십의 발전을 위해, 특히 북족의 라이 집사님, 남쪽의 히 목사님, 북쪽의 그레이스 간사에게 지혜와 열정과 힘을 주시도록/ 교회와의 좋은 동역의 관계를 위해

 

이필립/전소피아<창지역>

 

제자훈련학교 훈련생 23명 중 낙오자가 없이 끝까지 훈련을 잘 마치고 그들을 통해 많은 지역교회들과 제자들이 세워지도록/ GOOD NEWS SCHOOL 이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확장하는데 필요한 재정과 사람을 보내 주시도록/ 드림하우스 아이들 14명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 복음의 주역들이 되도록

 

 이요셉/고루스<창지역>

 

sagal섬에 새소식반이 잘 정착하여 아이들 마음에 말씀이 자라도록/ 세람포 지역에 가정교회가 잘 세워지고 Manickpur교회 수요예배에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도록/ 사역자들이 말씀의 깊이가 더해지며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어린이 성경 출판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이동윤/정인혜<알바니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닮아가도록/ 집 주인 죠니 아저씨 가정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주변 이웃들과 팔커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체리메 아주머니가 요한복음을 읽어나갈 때 성령께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구주로 고백하는 믿음을 갖도록/ 케다가 예수님의 제자로 잘 성장하도록

 

 이피터/박하이디<창지역>

 

현지인 친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님 안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문화교류캠프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대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잘 진행하도록/ 학원사역을 위한 단기선교사와 재정적인 필요가 채워지도록/ 가족 모두가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고 건강할 수 있도록/ 양가 부모님의 건강과 신앙성장을 위해

 

 

 김진리/조은혜<창지역>

 

새로운 언어(I 종족 언어)의 습득과 경건 훈련을 위해/ 가족의 건강과 안전, 좋은 친구 사귐을 위해/ 파송교회와 후원교회 그리고 기도후원자들이 늘 영육간에 평안하고 강건하며 충만하도록/ 시작된 캠퍼스 양육사역과 교재번역이 잘 진행되고장기사역 방향을 잘 잡도록/ 부모님의 건강과아버지께서 속히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GMTC를 위한 기도]

1. 훈련 중반으로 접어든 53기(2016/8/17~12/1) 훈련에 주께서 평안과 형통함을 주시도록/ 훈련생들이 환절기에 건강을 잘 유지하는 가운데 변화와 성장, 재충전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자녀들이 한국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도록/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되는 MT(10/26~28)가 은혜로운 시간이 되고 훈련 중 쉼과 회복,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수에 부족한 점심 식사 봉사자들이 채워지도록

2. 54기(2017/1~6)훈련을 35명, 55기(2017/8~12)훈련을 25명 정원으로 모집 중인데 좋은 지원자들을 충분히 보내주시도록

3. GMTC와 기도, 재정, 및 자원봉사로 동역하는 손길들을 계속 보내주시고 함께하는 기관과 교회 및 후원자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시도록

4. <GMTC 30주년 기념책자>의 디자인을 맡은 최화, 양현경선생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시며, 이후 발간을 위한 모든 과정(출판사 선정 및 제반사항 협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5. 한국의 선교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GMTC가 계속하여 좋은 선교지도자들을 길러내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한 가정을 통해 GMTC차량(스타렉스)을 구입할 수 있는 헌금 보내주심에 감사하고 적절한 차량을 선정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6. 여성중보기도모임(LAM21)에 함께할 좋은 멤버들을 더 보내주셔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LAM과 LAM21 회원들이 계속 성장하는 제자의 삶을 살며 그들의 가정과 사역을 축복해주시도록

7. 스텝들을 위하여:

① 교수, 행정, 어린이학교 교사들 모두가 건강하고 기쁘게, 한 마음으로 주님께 충성을 다하며 최상의 팀웍을 이루도록 ② 김효찬교수 가정이 새로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정착과정이 순조롭도록 ③ 12월말 사임 예정인 민윤경간사의 미래를 축복가운데 인도하시고, IT와 도서관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좋은 후임간사를 예비해주시도록 ④ 변진석/홍혜경: 영성, 인격 및 학문적 연마를 위해 계속 노력하며 더욱 발전하도록/ 사랑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대내외적으로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