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기 6주차 훈련]
타문화 의사소통 *타문화 의사소통 수업을 들으면서 타문화권 사역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접촉점은 선교사라는 말씀을 통해 다시금 존재가 사역이라는 훈련철학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접촉점은 어떤 일이나 능력과 같은 비인격적 요소라고 생각했었는데 인격적 요소인 선교사 자체가 접촉점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특강 *현지인들 안에서 깊이 자리잡은 무의식 속에 의지하는 것들에 대한 성찰은 없었고 다만 내가 가진 것으로 나의 방식으로 열정으로 밀고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눈에 보여지는 성과와 자신의 의만 커졌던 것 같습니다. *복음 전하는 것은 책임감이 아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사역은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은 만큼 할 수 있다’는 말씀에 선교지에서 기도와 말씀과 찬양을 제일 우선순위에 놓고 살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한국인의 의식구조 *저는 늘 ‘팀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주된 이유가 선교지에서 외롭지 않기 위한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오늘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우리가 팀 사역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Life Formation3 - 자기이해와 감정관리 *저의 성장 배경을 수용하고 인정하고, 저의 결핍을 인정하고, 저의 한계를 알아가고 인정하는 것이 수치스러움이 아닌 오히려 하나님께서 저를 창조하실 때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듯한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져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