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치료 *건강한 이야기를 만드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내 자신의 이야기 뿐 아니라 내가 만날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여하는 선교사가 되어 그들의 이야기의 공동 집필자가 되어줄 수 있을까? 내 인생이야기의 공동집필자가 되어 주신 성령님을 그들의 공동집필자로 소개해 주는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하게 된다. *강의에 참여하면서 저 역시 제 이야기를(발표, 그룹 토의, 질문 등) 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제가 단지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저 역시 ‘이야기를 하는 자’로 공동체 속에 머물 수 있다는 점을 새로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MT *자연 속에서 3시간 같은 3일을 보내며 쉼과 교제가 가득한 회복의 시간이 되었다. 밤늦게까지 동기 선교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지난 이야기를 듣고 나누었다. 같은 소명을 품고 한 길을 갈 수 있는 귀한 공동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위로가 됨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 *십자가가 없는 십자가를 잃어버린 교회는 천박하다(옥한흠 목사님) MT 설교 중에 들은 내용이다. 알맹이가 없고 껍질만 있으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참으로 십자가를 매일 묵상하는가?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예수님과 연합하길 원한다. 그러려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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