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문화인류학> 현지인들이 자신만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선교사의 역할이다. 나 스스로가 선교지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시선만 가지고 판단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기존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존재와 태도와 메시지”가 되라는 선교학은 내 마음에 심기어졌다.
<자신학화> 선교지민의 자신학화 관점에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신학과 사역적 주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구나 좋은 책들이 이렇게 많구나. 위대한 기독교인들이 참 많구나 새삼 생각했다.
<타문화의사소통>
메시지를 전하기에 앞서 수신자와의 신뢰 관계가 풍성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수신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함도 배웠습니다.
<한국인의 의식구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현지 성도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생깁니다. 이것이 나 자신에게 ‘격분’하는 과정이려니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그리고 격분으로 끝나지 않고 어떤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 됨에 또 감사합니다.
팀사역의 목적은 사역의 효율성이 아니라 팀사역의 과정을 통해 각 사람이 얻게 되는 성숙 된 태도라는 교수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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