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역사 초기의 교회 시대부터 뜨거운 마음으로 선교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힘 쓴 사람들이 존재했다. 그 가운데도 단순히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것 이상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황화를 위한 노력을 더하는 선교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일을 우리가 이어서 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중국선교에서 불거진 ‘전례논쟁’의 문제에 관하여 처음 들었다. 덕분에 현장에서 선교의 이론과 원칙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과거의 역사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는 이론이 맞고 틀림의 문제보다, 그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의 태도로 인해서 논쟁의 본질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음을 보게 된다. 때로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 겸손함으로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논쟁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것이 너무 피곤한 일이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어서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MK세미나 아~~ 초록 나라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노랑도 파랑도 좋지만 어느 곳에도 소속이 될 수 없는 존재 같은 그 느낌…. 아이에게 힘을 주고 싶고 내가 위로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성인 선교사만이 이동하는 주체가 아니라 어린이들도 주체로서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으며, 이들을 위한 돌봄에 있어 부모의 역할뿐 아니라 삼촌/이모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특별히 더 가슴에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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