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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은 기도 TEXT

“세계를 품은 기도지”를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와 GMTC사역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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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은 기도(제289호)
조회수12
2021-08-18 12:42

1. 미국

위치 : 북아메리카 대륙

수도 : 워싱턴 D.C. (Washington, D.C.)

언어 : 영어

종교 : 개신교 52%, 로마가톨릭교 24%, 모르몬교 2%

 

최악 총기참사, “테러이자 증오행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에 대해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50명이 사망하고 53명이상 부상당하는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건은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 미국인으로서 슬픔과 분노, 우리 국민을 지키자는 결의로 함께 뭉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기 참사는 성소수자를 겨냥한 사건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소수자 등 어떠한 미국인에 대한 공격도 인종과 종교, 민족, 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임을 일깨워준다”고 했다.

미국 정부는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가 진행 중이다. FBI는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세력 소행 또는 자생적 테러리즘 등 여러 가능성을 갖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총격사건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전 911에 전화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대한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인질극 도중에 사살됐다.

또 이번 총격사건을 미국의 자유로운 총기 소지 문제와 연관 지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학교, 예배 공간, 극장, 나이트클럽에서 총을 손에 넣는 게 얼마나 쉬운지 이번 사건으로 더욱 확실해졌다.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나라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며 ‘총기규제론’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유통되는 화기는 2억7천만 정에서 3억1천만 정으로 추산된다. 미국 인구를 3억1천900만 명이라고 보면 거의 1명당 1개꼴로 총을 지닌 셈이다. 2012년 콜로라도 오로라 극장 테러,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등 대형 총기 참사가 터질 때마다 총기 구매율이 더욱 높아지는 게 미국의 현실이다.

한편 CNN 방송은 애덤 랭퍼드 교수가 발표한 ‘미국을 포함한 171개국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사고 비교 보고서’를 인용해서 총기 사건의 원인을 분석했는데, 한 사람이 총기 사건을 자행하면 다른 사람이 그것을 보고 따라 해 2주 안에 비슷한 범행을 저지를 확률이 커진다는 것이다. 모방심리는 다른 사람의 목숨을 해치워서라도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구와 연결된다. 랭퍼드 교수는 “현재 미국 젊은 세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유명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라면서 “총기 사건 용의자들이 접하는 언론과 이들이 범행을 자행할 가능성 간의 연관성이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처럼 오로지 유명해지고 싶은 또 다른 용의자가 더 충격적인 방식의 모방범죄를 벌일 개연성이 커 미국 사회의 고민도 깊다. <파이낸셜뉴스, 연합뉴스 2016/6/13>

 

   미국을 위한 기도제목

 

1. 최악의 총기 사건을 당한 올랜도의 희생자와 가족과 시민들에게 사랑과 기도로 치유가 일어나기를

2. 분별없는 증오심과 영웅심리의 참담한 범죄가 사라지도록

3.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성경적인 거룩함으로 변화되어 혼란 속에서도 성장하도록

4. 청소년들에게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도록

 

2. 중국

 

위치 : 아시아 동부

수도 : 베이징 (Beijing)

언어 : 중국어

종교 : 도교, 불교, 그리스도교 3%, 이슬람교 1~2%

기독교핍박지수 29위, 2015 ODI

 

‘체제 내 흡수’로 진화하는 종교탄압

 

중국의 헌법 36조는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은 종교 신앙의 자유가 있다.”로 되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몇 가지 전제와 단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을 보호한다”고 규정돼 있고 “종교단체와 사무는 ‘외국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중국 당국의 입장에선 2012년부터 개념화하기 시작한 ‘기독교의 중국화’는 헌법정신의 반영이고, 2013년부터 진행된 일부 지역의 십자가 강제철거는 헌법정신의 실천인 셈이다.

지난해 공식통계상으로 중국 내 천주교 신자는 600만명, 개신교도는 3,000만명이다. 각각 천주교애국회와 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에 등록된 인원수다. 두 단체 모두 공산당과 행정당국이 신도 관리를 위해 1950년대에 만든 관제단체다. 하지만 이들 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신도들도 상당히 많다. 개신교도 수가 1억명에 달할 것이란 추정이 나올 정도다. 중국 당국이 ‘지하교회’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독교의 중국화는 크게 두 방향이다. 하나는 학문적 토론과 서적 출판 등이다. 2012년 3월 베이징(北京)대 종교문화연구소와 중국사회과학원이 기독교의 중국화를 주제로 한 첫 공식회의를 개최했고, 이후 공산당 통일전선부와 국무원 종교사무국 관계자들도 정식멤버로 참여해 집중적인 토론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른 하나는 행정당국의 ‘현장 지도’인데 표현은 그럴 듯하지만 실제로는 십자가 강제철거와 종교시설에 대한 등급 부여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십자가 철거 등의 강제조치를 취하는 이유에 대해 “공산당 통치의 위협요소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천주교ㆍ기독교의 교리 자체도 문제지만, 지하교회의 신도수가 급증하면서 정치 세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시 주석은 지난달 전국종교공작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산당원은 굳건한 마르크스주의 무신론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모든 종교는 당의 영도를 따라야 한다”며 “정부는 국가ㆍ공공이익에 관련된 종교 문제를 법에 따라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2016/5/27>

 

   중국을 위한 기도제목

 

1. 정부의 종교 정책 속에서도 예리하게 연마되어 있는 중국교회의 영적인 능력이 마모되지 않도록

2. 전도활동, 교회생활과 사역을 엄격하게 제한하기 위해 교회에 비성경적 교리를 강요하려는 모든 시도가 무효화 되도록

3. 도시로 거대한 인구가 이동하는 변화에 맞추어서 창의적이면서도 여전히 열정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4.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지역에 복음 전도자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3. 이집트

 

위치 :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수도 : 카이로 (Cairo)

언어 : 아랍어

종교 : 이슬람교 90%, 콥틱교 10%

기독교핍박지수 23위, 2015 ODI

 

“청년 체감 실업률 100%… ‘빵’ 없이 자유만 부르짖을 수 없다”

 

2014년 세계은행 집계에 따르면 이집트의 청년 실업률은 43%. 이집트 명문 카이로대에서 만난 셰이프 알리(25)는 “이집트 대학생의 3대 인기 직장은 택시기사와 콜센터 직원, 그리고 군인”이라며 “체감 실업률은 100%에 가깝다”고 토로했다. 함께 카이로대를 다니는 무하마드 라흐니(28)의 하루 생활비는 약 1달러다. 1파운드(약 150원)짜리 ‘마이크로버스(무허가 승합차)’로 통학을 하고 2파운드짜리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운다. 2011년 카이로 타흐리르(해방) 광장에서 군부독재 타도를 외쳤던 그는 “심지어 카이로대 졸업장도 휴지조각인 상황에서 언제까지 자유를 부르짖을 수만은 없지 않으냐”며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군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때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을 호령했던 이집트는 2011년 ‘아랍의 봄’으로 민주화혁명을 이룬 뒤 심각한 경제난에 처했다. 이집트 국민들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의 정치적 독재를 묵인하는 배경에도 ‘경제 부흥’ 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 있다.

경제 추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테러로 인한 관광산업의 붕괴가 꼽힌다. 이집트에서는 지난해 6월 검찰총장 암살, 10월 이집트발 러시아 여객기 폭탄 테러(224명 사망), 지난달 프랑스발 여객기 추락(66명 사망) 등의 사고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한때 국내총생산(GDP)의 12%를 차지했던 관광산업은 2014년 2%대로 폭락했다.

이집트의 후진적 경제 시스템도 문제다. 이집트는 과거 60여년간 군사정권이 이어지며 약 46만명의 군인이 정치ㆍ경제ㆍ사회 모든 영역을 장악했다. 이에 따라 전문 행정 영역이 발달하지 못했고, 민간 기업의 성장도 불가능했다. 엘시시 군부 정권도 다를 바 없다. 경제구조의 체질개선에 나서야 할 정권은 대규모 건설 사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AUC의 에이미 홈즈 사회학과 교수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지금 이집트 곳곳에서 일어나는 산발적 시위는 오히려 무바라크 때보다 많다”며 “언제든 대규모 시위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2016/6/13>

 

   이집트를 위한 기도제목

 

1. 정부가 부패를 근절하고, 정의가 실현되며, 공정한 법이 통과되어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도록

2. 이슬람 과격단체의 투쟁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과 지도자, 무슬림들이 예수님의 말씀의 빛을 발견하도록

3. 콥트 교회의 영적 갱신 운동에 성령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사역에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도록

4. 기독교를 박해하는 자들 앞에서 성도들이 믿음을 견고하게 지켜내고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4. 에리트레아

 

위치 : 아프리카 동부, 홍해 연안

수도 : 아스마라

언어 : 티그리니아어, 아랍어, 영어

종교 : 이슬람교, 콥트교,  로마가톨릭교, 개신교

기독교핍박지수 23위, 2015 ODI

 

 

에리트레아의 눈물

 

유럽 난민사태를 부추기는 북아프리카 빈국 에리트레아의 조직적 반인륜 범죄가 국제사회가 풀어야 할 난제로 지적을 받았다. 유엔 인권조사위원회는 에리트레아의 국민이 폭정에 시달리면서 노예나 다름없는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는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마이크 스미스 에리트레아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대통령이 1991년 권력을 잡은 뒤 강제 징집, 투옥, 고문 등으로 30만∼40만명의 국민이 수용소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노예처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에리트레아에서는 청소년기에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 무기한 복무를 하게 돼 있다. 스미스 위원장은 “에리트레아는 독재국가”라며 “독립된 사법부, 입법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민주적 기구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구도가 법치 공백을 만들어 근 25년간 이어온 반인륜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 위원장은 국제사회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기소와 같은 유효한 수단을 찾아 책임을 규명하고 가해자들의 죗값을 묻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단, 에리트레아 등 아프리카의 홍해 인접 국가에서는 최근 몇 년간 유럽으로 탈출하려는 난민이 줄을 잇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매달 5천여 명의 에리트레아인이 국경을 넘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탈출하다 붙잡히면 총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리트레아는 2015년 국제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I)가 세계에서 가장 언론통제가 심한 나라로 꼽았다. 2위가 북한이다. 외국인 입국이 거의 불가능해 제대로 된 실상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93년 에티오피아에서 독립한 당시 취임한 이사이아스 초대 대통령은 23년째 대통령직을 맡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에리트레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480달러로 세계 최빈국에 속한다.

<연합뉴스2016/6/9>

 

에리트레아를 위한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국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국민이 보호받고, 발전할 수 있는 나라로 바꾸어주시도록

2. 국가의 실상이 세계에 알려지고, 국제사회가 공정하고 현명하게 개입해 국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3. 교회가 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데, 감옥에 있는 기독교인이 고난을 견뎌낼 수 있도록

4. 사역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리고, 모든 기회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5. 베네수엘라

 

위치 : 남아메리카 북부 카리브해

수도 : 카라카스 (Caracas)

언어 : 에스파냐어 종교 : 가톨릭 96%, 개신교 2%

기독교핍박지수 2위, 2015 ODI

 

석유富國에서 식품 배급 국가로 전락

 

외화 고갈로 상품을 수입하지 못해 극심한 생필품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공산국가식 ‘기초식품 배급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엘 나시오날 등 현지 언론은 9일(현지 시각) “여당인 사회당이 기초식품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현지에서 생산되는 식료품의 70%를 구매해 국민에게 직접 배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 투표를 추진 중인 야당은 “또 하나의 ‘포퓰리즘(대중인기 영합주의)’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국민도 ‘배급을 제대로 할 능력이 있겠느냐’며 정부를 믿지 못하고 있다.

석유 매장량 1위로 한때 남미 최고 부국(富國)이었던 베네수엘라는 전임 우고 차베스 대통령 시절 무상 복지 정책과 퍼주기로 경제가 기울었고, 최근엔 국제 유가까지 폭락하면서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외화 고갈로 물품을 수입하지 못해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은 천

정부지로 뛰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3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공식환율을달러당 10볼리바르로 고정하고, 50여 개 생필품은 가격도 통제했지만 무리하게 가격을 통제하자 시장 기능이 사실상 마비돼 버려 수퍼엔 물건이 없다.

수도(首都) 카라카스의 무차초 시장은 최근 트위터에 “시민들은 배를 채우기 위해 광장에서 개와 고양이를 사냥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AP통신도 “해가 지면 카라카스의 중소기업가와 연금 수급자 등 중산층까지 시내 상점에서 버린 썩은 과일이나 채소 더미에서 먹을 만한 것을 찾기 위해 길모퉁이의 쓰레기 더미로 몰려든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지난달 말엔 “약이 없다”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렸던 림프종 투병 8세 소

년이 끝내 숨져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이 있었다. 항공권 판매금을 받지 못한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 독일 루프트한자, 미국 아메리칸항공 등 외국 항공사들이 베네수엘라 취항을 무기한 중단해 하늘길마저 쪼그라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국은 혼돈을 거듭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6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조선닷컴 2016/6/11>

 

   베네수엘라를 위한 기도제목

 

1. 가난이 가속화되는 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할 현명한 경제 정책이 나오도록

2. 부패와 다툼을 일삼는 정치권에 서로 협력하는 지혜로운 정치인들이 나오도록

3. 세속주의적인 물질주의 사고방식이 만연한 사회에 기독교 영적 능력이 힘을 발휘하여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나아오도록

4. 신학적 정통성을 회복하여 신학적 오류 때문에 혼란 속에 있는 영혼들이 바른 길을 가도록

 

6. 유럽

 

‘생활밀착형 도시 정치’ 유럽을 바꾸는 시장들

 

이탈리아 정치권에 만연한 부패와 경제위기에 들고 일어난 대안정당 ‘오성운동(M5S)’의 후보 비르지니아 라지(37)가 로마 시장 선거 1차 투표에서 1위를 해 로마의 첫 여성 시장 탄생을 예고했다. 기득권 정치의 틀을 벗어나 지속가능한 개발과 ‘생활밀착형 정치’를 내세운 새로운 정치가 로마에서도 싹틀지 주목된다. 라지가 내건 부패 척결과 대중교통 개선 등 생활 공약이 유권자의 민심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1~2년 내 유럽 곳곳에서는 새로운 ‘도시 정치’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첫 여성 시장이자 이민자 가정 출신인 안 이달고, 스페인 ‘분노하라’ 시위의 결실로 탄생한 좌파정당 포데모스의 지원에 힘 입어 지난해 당선된 마누엘라 카르메나 마드리드 시장과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 시장, 지난달 영국 런던의 첫 무슬림 시장이 된 사디크 칸 등이 그 주역이다.

2014년 4월 취임한 파리의 이달고는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올 들어 한 달에 한 번씩 일요일마다 ‘차 없는 샹젤리제 거리’를 시행하고 있다. 위생이 열악한 파리 북부 임시 난민촌은 철거하고 정식 난민촌을 짓기로 했다. 런던의 새 시장 칸은 ‘대기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도심에 초저배출구역(ULEZ)을 만들어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과 모든 경유차량에 대기오염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준공 뒤 6개월이 안된 집은 외지인이 아닌 런던 거주민에게만 내놓게 하고, 서민 주택을 많이 짓게 하겠다는 정책도 내놨다.

2015년 6월 나란히 취임한 스페인의 카르메나와 콜라우는 취임하자마자 권위와 특권을 해체해 ‘변화의 시장’으로 불린다. 카르메나는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오페라하우스와 투우장 무료 입장권을 포기했다. 카르메나는 시 재정 자립을 위해 시립 공공은행 설립과 도심 재개발, 도시미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콜라우는 “관광객들에게 주민이 밀려나는 일이 없도록” 도심의 관광객용 숙박시설 건설사업 30여개를 중단시켰다. 시장 연봉을 연 14만유로(1억8500만원)에서 2만8600유로(3780만원)로 확 줄이려다 야당의 반발로 일부만 삭감하고 나머지는 기부하기로 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후안 카를로스 1세 전 국왕의 흉상이 사라졌고 아우디 관용차는 미니밴으로 바뀌었다. 바르셀로나 그랑프리서킷 보조금 400만유로는 초등학교 급식 재원으로 돌렸다. 그 대신 빈민가 3곳을 개발하는 ‘이웃 동네 계획’을 세웠다.

유럽연합(EU)이 분열 위기를 맞고 회원국 정부들이 무능을 드러내면서, 빈틈을 메우는 도시들의 도전은 더욱 두드러진다. 유럽의회 선거나 회원국 총선에서는 반이민 극우파가 기승을 부리고 국가별 이기주의가 판치지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선거에서는 기득권 정치에맞서는 새 얼굴들이 속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향신문 2016/6/6>

 

   유럽을 위한 기도제목

 

1. 유럽의 새로운 도시정치 실험이 시민들의 삶을 개발하고, 공공의 이익을 가져오도록

2. 난민과 이민자들이 비인간적인 환경에 처하지 않기 위해 유럽의 정부와 교회 공동체가 협력하여 정의를 실현하도록

3. 유럽 사회가 영적인 위기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여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회복하도록

4. 신실한 성도의 고령화로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들이 부족한데, 젊은이들을 지도자로 세우는 사역이 일어나도록

 

7. 북한

 

주민 20명 중 1명 ‘현대판 노예’

 

북한 주민 20명 중 1명 가까이가 ‘현대판 노예’처럼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일 호주 국제 인권단체인 ‘워크프리재단’ 조사 결과를 인용해 북한 전체 인구 중 ‘현대판 노예’의 비중이 4.37%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워크프리재단이 규정한 ‘현대판 노예’란, 인신매매와 강제노동, 부채노동, 강제결혼, 아동에 대한 매매와 노동착취 등 노예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사는 상태를 말한다.

북한의 4.37% 비율은 조사대상국 가운데 1위였고 우즈베키스탄(3.97%)과 캄보디아(1.6%), 인도(1.4%), 카타르(1.36%)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보고서는 일부 탈북자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와 주변 3개 국가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추정해 정확한 수치 확인은 어렵다고 단서를 달았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이 정부가 부과한 강제노동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증거는 폭넓게 존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강제노동은 북한 밖에서도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다. 북한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 등 외국과 계약을 맺어 10만 명이 넘는 주민을 파견했다는 내용이 드러난 것이다. 또한 국외로 나간 북한 노동자들은 하루 최대 20시간의 일을 하면서도 한 달에 120달러(약 14만3000 원)에서 150달러(약 17만9000 원) 밖에 받지 못하고 있으며 북한 여성들은 주기적으로 중국 등 인접국에 강제결혼과 성매매 대상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이 보고서는 현대판 노예 문제에 대한 북한 정부 차원의 대응도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로 평가됐다고 밝히며 북한은 “아시아에서 현대판 노예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률이 없는 유일한 나라”이며 “정부가 현대판 노예제도에 공모하는 나라”라고 비난했다.

<동아닷컴 2016/6/2>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

 

1.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한국이 할 수 있는 정책들이 더 많아지도록

2. 군사, 인권, 핵문제에 있어서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 행동하도록

3. 대한민국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더 큰 평화의 능력을 갖추도록

4. 북한 내의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도록

 

8. 한국을 위한 기도제목

1. 국가의 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어나도록

2.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며, 연약한 자들과함께 성장하는 나라가 되도록

3. 한국 교회 성도와 목회자의 삶이 경건하며지혜가 가득하도록

4. 8월 선교한국대회가 청년, 학생들이 복음과 선교에 깊이 헌신하는 대회가 되도록

 

 

선교사를 위한 기도

나오미<창지역>

 

야나, 옐레나 어린이들과 경건의 말씀 읽기 하고 있는데 성령의 도우심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브라투나쯔, 스레브레니짜, 즈보르닉에서 더 많은 신자들이 일어나 예배공동체가 확장되도록/ 신약 필사를 마치고 구약 필사를 시작한 사브카가 말씀 속에서 주님과 더 깊은 만남을 갖도록/ 신약을 쓰고 있는 믈라덴카가 기쁘게 주님의 제자의 삶을 선택하도록/

 

추기성/정지연<멕시코>

 

어려워지는 치안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족과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도록/ 하나님과 동행하며 뜻에 합한 결정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도록/ 지속적인 영혼구원을 통해 제자 만드는 사역을 이루어가도록/ 두 곳의 인디언마을에 예배당의 필요가 있는데, 최선을 다해 세워가도록/ 필요가 채워지며 도움의 손길이 있도록/

 

 조광주/김선민<창지역>

 

성경 번역팀, 라디오 사역, 목회자 훈련 센터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역동적으로 사역을 이어가도록/ 필요한 사람과 자원을 공급해 주시도록/ 신약출판에 앞서 번역팀이 교정하는 과정 가운데 살아계신 말씀을 경험하고 믿음이 자라도록/ 부족 프로젝트가 등록이 되도록

 

 김용민/홍향실<일본>

 

일본 땅에 예배와 기도에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선교사 가정이 되도록/ 죽어가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며 살려내는 주님의 교회를 일구어가도록/ 모리 요시오상과 스스로 세례받고자 하는 자들이 늘어나도록/ 사토 하츠미 자매, 김은정 자매가 교회에 잘 나오며 양육으로 잘 정착하도록/ 넓은 예배 처소로 옮겨가도록

 

조풍성한/이은혜<태국>

 

선교훈련교재 번역과 점검이 잘 진행되도록/ 6명이 함께 번역과 교정을 하고 있는데 좋은 팀웍으로 본이 되도록/ ‘약속의 학교’에서 섬길 사역자들이 더 많아지고, 태국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학생들의 가족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리도록

 

끌레멘스/<창지역>

 

‘쓰마이’ 목장이 성장하도록/ CCTC의 선교 강의에 주님의 지혜가 드러나도록/ 교회를 대상으로 한 CCTC선교 훈련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도록/ 7월 훈련원 협력 논의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도록/ 함께 일하는 사역자들이 건강하도록

 

김아나톨리/엄인나<창지역>

 

비닐하우스 시범재배를 잘 진행하도록/ 비자 변경과 법인 설립에 인도하심이 있도록/ 더불어 사는 사람들 현지 지부와 한글 수업을 잘 진행하도록/    프로그레스의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세워가기를/ 아이들의 건강과 홈스쿨링이 잘 진행되도록

 

 배길호/정승희<필리핀>

 

필리핀 목회자들의 네트워크 연합모임과 사역자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 받도록/ 거룩한 씨앗 기독교 학교의 필요들이 채워지고, 모든 교사가 영적으로 진리로 잘 무장되도록/ 학교 최종인가를 받도록/ 새로운 파송교회가 연결되도록

 

 한샘/이기쁨<창지역>

 

전쟁과 테러로 얼룩진 아랍 땅에 공의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난민들이 복된 소식을 듣고 위로 받도록/ 믿은자들이 견고한 리더와 전도자로 세워지도록/ 9월부터 장기사역을 할 장소와 사역모델, 함께할 팀 등을 지혜롭게 결정하도록/ 좋은 사람들 붙여주시도록/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도록

 

 이요셉/이예임<창지역>

 

가족 모두 영적, 육적 강건함을 가지도록/ B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집중하도록/ 한국 유학을 마치고 연구조교로 합류한 R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도록/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20여명의 제자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적정기술연구과제를 통해 D종족 내 필요를 채워가고, 이를 위해 현장의 팀원들과 잘 협력하여 사역의 도움이 되도록

 

송심온/이한나<창지역>

 

7월의 아웃리치가 잘 준비되고, 첨석자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도록/ 주어진 대표 역할을 잘 감당하고 날마다 마주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팀원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사역자들이 영육간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가도록/ 새로운 사역자들의 현지 정착과 적응 및 사역을 잘 준비해 나가도록

 

 서보훈/김용희<태국>

 

말씀의 깊이를 잘 전달하고, 경건의 본이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교사가 되기를/ 축복교회 성도들이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복음전도에 열정을 가지도록/ 교회개척세미나, 전교인수련회, 의료팀방문의 준비과정이 순탄하고 지혜와 힘을 주시도록/ 성령께서 은혜와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도록/ 다음세대(주일학교,청소년,대학생) 사역에 문을 열어주시고, 신실한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전동진/김순옥<창지역>

 

늘 성령의 다스림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랑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교회에 더 큰 영적 부흥과 헌신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키워지도록/ 주일학교의 여름성경학교에 은혜 주시도록/ 운느그트(예배당 수리), 살힛드 지방교회(예배당 건축)를 위하여/ 위험에서 지켜 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며, 기도와 재정후원을 위하여

 

■ 이동윤/정인혜<알바니아>

 

체리메 아주머니와 케다가 복음에 감격하며 증인의 삶을 살도록/ 케다에게 어려운 상황에 잘 적응하도록/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주어 예수님을 알게 되도록/ 영어코스와 체력측정프로그램에 연결된 학생들을 축복해주시고, 좋은 접촉점으로 사용되도록

 

 김인영<창지역>

 

라마단 기간 동안 무슬림들에게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도록/ 교회 순회를 통해 현실을 아는 통찰력을 주시도록/ 찌까와리 사역하는 자들이 하나의 사역팀으로 결성되고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도록/ 리디아 자매가 유치원 선생님 교육과 말씀공부를 통해 실력과 영성을 갖춘 사역자로 세워지도록

 

정안드레이/김롤라<창지역>

 

가족이 영육, 정서적으로 강건하도록/ 싸이람교회 예배가 지속되고 부흥하도록/ 발리한 전도사님, 샤라흐맛 집사님, 할리다 목자, 바르노 예비목자가 믿음에 견고히 서서 승리하도록/ 새 목장과 새 목자들이 일어나도록/ 안식월(6-8월)에 재충전과 치료를 잘 받도록

 

 이나무/권향기<창지역>

 

마을 마다 새로운 회심자가 계속 일어나고 전도자로 성장하는 사람이 나타나도록/ 함께 일하는 현지 스텝이 사역의 성실함을 잃지 않고 두 가정 모두 평안하도록/ 부부가 부지런한 사역자, 계속 성장해 가는 사역자가 되도록/ 새로운 비자 준비를 잘하도록

 

 차반석/송인애 <창지역>

 

회사가 장기적인 사역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에클레시아 공동체 지체들이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여름에 있을 양선생님 부부의 방문 일정에 맞추어서 함께 공부할 동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안전을 지켜주시고 다음 사업을 위한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혜와 지식이 자라가고, 다음 세대에 귀한 일꾼으로 준비되도록

 

 한믿음/한사랑<창지역>

 

상황과 환경 가운데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갖도록/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이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깨닫도록/ IS로부터 팔루자와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도록/ 속히 전쟁이 그치도록/ 난민들 구제와 사회전반의 프로젝트를 정부가 지혜롭게 처리하도록/ 함께할 동역자와 팀이 세워지고 아이들을 섬겨줄 단기팀이 오도록

 

시온/축복<창지역>

 

매일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성령충만 하도록/ 지력, 체력, 영력을 부어주사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돕는 현지인들이 연결되도록/ 센터 아이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복음을 받을 준비되도록/ 팀이 예수 중심의 공동체로 서며 아름다운 팀 연합과 역할분담이 이루어지도록/ 센터사역을 통해 복음이 확장되도록/ 무더위로 지친 영혼들을 주께서 보호하시도록

 

 박동행/김조이<창지역>

 

사역자팀이 예배와 말씀 안에 인격적 연합을 이루고 복음으로 돌파하도록/ 복음전도 스터디가 무슬림 친구들과 가정들이 진리 안에서 자신들을 발견하는데 쓰임 받도록/ 새로운 베이스를 구축해야 하는데 믿음으로 도전하고 개척하도록/ 김조이 선교사가 장애아동들 돕는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체력과 지혜 주시도록

 

 전재범/양성금<세네갈>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말씀과 삶을 나누고 기도하는 다카 대학생들이 은혜에 거하고 믿음이 성숙되도록/ 복음을 들은 밥 파이가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도록/ 6월 한국 방문을 통해 기대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2기 사역을 잘 준비하도록/ 함께 하는 교회들과 동역자 분들의 삶 가운데 은혜를 더해 주시고, 이 땅을 품고 함께 할 동역자들을 더해 주시도록

 

한소명/강소희<창지역>

 

예수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됨을 이루도록/ 캉뚜어 마을에 ‘쏘낭 조마, 츠랑 라모, 쩌롱 지, 체단 단쪼’ 4명의 장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교회가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사역자들이 하나되게 하시고, 곳곳에서 연합사역이 이루어지도록/ 팀을 이루어 함께 사역할 동역자를 만나도록

 

 김성중/김세선<창지역>

 

현지인 선교공동체를 입양하여 섬길 한국교회 연결을 위해서/ 기도와 재정후원 동역자들이 세워지도록/ 현지 언어습득의 진보를 위해/ 함께 동역할 루디아가 준비되도록/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자녀들의 학업을 위해(성우의 대학진학을 위해)/ 후원동역자들의 가정과 삶의 터전 위에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잔이 차고 넘치도록

 

 

GMTC를 위한 기도

 

1. 53기(2016/8~12) 선교사 연장 교육 훈련에 GMTC 졸업생 5가정 정도를 포함하여 적합한 지원자들(25명)을 보내주시도록/ 54기(2017/1~6)와 55기(2017/8~12)훈련을 위해 좋은 지원자들이 예비되도록

2. 52기(2016/1/20~6/7)가 졸업생들이 파송준비가 잘 이루어지도록(선교단체 허입, 파송/협력교회, 기도 후원자)

3. 선교사 후보생들이 줄어들고, 한국선교운동이 저점으로 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GMTC가 미래를 준비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4. 오하나세미나(6/20-23)진행이 잘 되고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선교사역에 잘 활용하도록, 강사인 최미영선생님의 삶과 사역을 인도하시고 축복해주시도록

5. 방학 중에 GMTC 본부와 숙소 건물이 계속 사용될텐데 관리가 잘 되고 꼭 필요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안식관 관리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필요한 물품들이 구비되도록/ GMTC차량(스타렉스)이 노후되었는데 안전운행할 수 있도록

6. 다음 훈련을 위하여 점심식사 봉사에 참여할 분들, 기도와 헌금,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교회와 동역자들을 더 많이 연결시켜주시도록/ 동역하는 기관과 교회 및 후원자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시도록

7. GMTC가 ‘개척자’의 믿음과 전망을 가지고 계속 전진하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기관이 되도록/ <GMTC30주년 기념책자>발간 준비가 잘 이루어지도록(여름 출간목표)

8. 여성중보기도모임(LAM21)이 선교적으로 더욱 활성화 되고 GMTC와 효과적으로 동역할 수 있도록/ LAM과 LAM21 회원들이 계속 성장하는 제자의 삶을 살며 그들의 가정과 사역을 축복해주시도록

9. 스텝들을 위하여:

① 교수, 행정, 어린이학교 교사들 모두가 기쁘게, 한 마음으로 주님께 충성을 다하며 최상의 팀웍을 이루도록/ 여름동안 모든 스텝들이 건강관리를 잘 하며 다음 훈련을 위하여 재충전되도록/ 8월말에 GMTC교수진에 합류할 김효찬 선교사 가정이 한국으로의 진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② 변진석/홍혜경: 영성, 인격 및 학문적 연마를 위해 계속 노력하며 더욱 발전하도록/사랑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대내외적으로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되는 강의, 설교, 상담에 은혜를 더하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