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기 7주차 훈련]
종교신학 *그나라의 종교를 모르면 인간을 모르는 것이고 종교를 모르면 그 문화를 모르는 것이다. 타종교에 대해서 무작정 배타적인 자세가 아니라 그 종교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현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고, 복음을 현지인과 그 나라 문화 가운데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전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했다.
리더십세미나 *이틀 동안의 리더십세미나를 들으며 손에 땀이 나는(?) 긴장감을 느꼈습니다.(강의를 들으며 이토록 손에 땀이 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정직하게 저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고 저의 의견을 일일이 물어봐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통찰력 있고 예리하신 교수님의 한 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에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Life Formation4 - 선교사의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가 상식적인 선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수업 내용에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상식적인 범주 안에서 해결할 수도 있으며, 무조건 모든 것을 영적인 문제로 치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금요기도회
*금요일 저녁 남성 사역보고 때 차드 탐방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짧은 방문을 통해서도 선교사님의 가정과 현지인들이 교감을 나누며 서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의 마음이 잠시마나 느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사의 삶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무언가 엄청난 것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하루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선교사이기 이전에 한명의 크리스천으로, 크리스천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현지인들을 만나는 것의 소중함을 잔잔하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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