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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현황

오늘도 GMTC에서는 마치 한 알의 씨앗을 심는 것과 같은 작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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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기 13주차 훈련 '이야기 치료/수요예배/건상세미나/Case Study3/현장기술면접'
조회수98
2024-10-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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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치료

*이야기에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선교현지로 나아가서 성경의 이야기에 다시 집중할 뿐아니라 현지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경청을 해야겠습니다.

*이야기라는 단순하고 접근 가능한 것으로 관계를 맺고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에서 대단히 흥미로웠습니다. 사역 가운데 사람들과 대화하게 되고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서 깊은 관계 속에서 상대방을 치유하고 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이야기로 되어 있으며 우리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꾼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삶이 소중하고 사역지로 돌아갔을 때 그 삶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수요예배

홍현철 원장님의 말씀을 풀어가는 설교에 초 집중, 초 긴장 상태로 설교를 들었다. 헤게모니를 내가 쥐려고 하는 욕구를 선교지에서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을까? 선교지에서 2년간 내 주도권은 1도 없이 현지 교회의 요구에 100% 맞춰왔다. 다시 사역지로 나가게 된다면 그저 교회의 사정에 맞춘다는 사실로 만족하지 말고, 마음까지도 100% 내어주는 주도권의 포기가 필요하다. 내가 지는 것 같고 내 계획이 무너지는 것 같아도 이것이 어린 양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건강세미나

영적돌봄에서 중요한 것은 확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인간적/돌봄과 영성), 사회에 대한 이해(존재적/실용적,문화적)까지 펼쳐야 높이 날수 있다는 것이다.

김형석교수님은 인생의 황금기를 60-75세로 말씀하셨다는 것을 듣고 놀랐지만, 어느 정도 긍정이 되기도 했다. 건강의 요소 중에서 유전자에 의한 것이 30%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고, 나머지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환경이란 것을 들으며, 사역지로 돌아가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가지고 살도록 아내와 함께 계획을 세워야겠다


case study,  '천박함의 위기'

공동체도 중요하고, 현지인도 중요하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탁월한 전략도 중요하지만, 그 이 전에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은 이미 모든 것을 잃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앞서 일하고 계심을 깨닫고, 절대 나의 복음이 천박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현장기술면접

아랍의 식사 문화를 과제로 조사하면서 사막에서 집에 찾아온 손님을 내보냈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손님을 집안에 3일 동안 머물게 하며 극진히 대접하는 문화의 기원을 알았다. 그저 베풀기 좋아하고 종교적 열심으로 손님접대를 한다고 생각했던 짧은 생각을 반성했다.  사람을 살리려하는 저들의 심성을 통해 섬기는 시리아 영혼들이 많은 사람을 살리고 먹이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첨부파일Project Proposal.png (255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