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문화전도> *이전엔 복음을 전하는 나의 행위와 말에 초점이 더 많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풍성하심과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하는 나의 삶과 예배 가운데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함을 깨닫습니다.
*전도의 가장 큰 접촉점은 프로그램이 아닌 나라는 사실,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는다. *많은 사역자가 전하는 방식과 용어를 그저 동일하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정말 성경이 말씀하시는 복음의 의미와 함의를 충분히 내것으로 소화하고 실제 복음을 듣는 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에 포커스를 두고 그 영혼에게 일어나는 일을 최우선하며 전하고 싶습니다. <감정관리>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불평, 불만을 하는 나의 원죄(자기 중심성)를 다시 돌아보며 성숙한 사람이 되길 기도했다. *나의 닫힌 의식을 돌아보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감정을 평가하며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기 위해 관찰한다고 생각하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나에게 영향을 주는 과거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수요예배> 주인공에 대한 욕구에 미쳐서 살았던 나였습니다. 내 모든 의지를 꺾을 뿐 아니라 죽기 원합니다. 항아리에 물을 부었던 무명의 하인들과 같이 주인에게만 기억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공동체> GMTC 어린이학교 출신으로 함께 훈련 받고 있는 이희수 샘이 첫 딸 하원이와 하루 저녁 같이 교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하원이는 함께 떡볶이와 튀김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면서 "정말 맛있었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신나서 말했어요. 언젠간 하원이도 성장하여 또 다른 MK들을 섬길 때가 오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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