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e study> 선교사의 우월의식과 선교대상자들의 피해의식, 문화의 차이, 의사소통의 문제 등 선교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종교 신학> 종교 다원주의의 거대한 물결 앞에 나의 태도를 “열린 배타주의”라고 부르고 싶다. 복음은 여전히 유일하여 결론적으로 배타적일 수밖에 없다. 예수님만이 구원이시니 다른 타협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복음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선교학 총론> 바로 “교회가 복음 자체”인 것이 새롭게 와닿았다. 다음으로 선교는 결국 삶에서 행함과 실천으로 드러내야 함을 깨닫게 된다. 늘 들어왔던 말이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정말 내가 반드시 선교적인 삶,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타 종교> 타 종교 연구의 황금률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무슬림을 내가 변화시켜야 하고 가르쳐 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저들을 깊이 연구하고 이해하고 그 이해와 사랑을 기반으로 영혼 만나기를 힘써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대청소> 일주일간 하마하바를 하면서 지엠티씨에 대해 깊은 애정이 생겨났습니다. 왠지 주인이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금요일 주방 바닥을 청소하고 바닥 깊이 고여있는 기름 덩어리를 걷어내면서.,, 지엠티씨 주방이 청결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들과 함께 금요일 오후 제초작업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노동을 할 때 전우애가 느껴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