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신학(경력)> Already-not-yet의 시대는 주님이 의도를 가지고 연장하시고 기다리시는 은혜와 선교의 시대이다. 나는 하나님의 일에 부름을 받은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들러리다. 아무것도 아닌 나를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주님이 영광스럽게 하셨다! 저에게는 다소 어렵고 집중력을 많이 요구하는 수업이라 수업 끝나고 오자마자 기진맥진했던 이번 주의 날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강의 내용 중 ‘복음은 문화의 포로이자 해방자이다’라는 문장에서 그동안의 저의 고집스러운 생각들이 해방되는 아주 귀한 강의였습니다^^ <성경과 선교 세미나> 선교사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진 거 같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순종과 믿음이 있고 대접할 줄 알며 다른 이의 안녕을 구하며 중재하는 자가 되는 복된 자로서 거룩하게 변화하여야 할 한 사회와 한 국가를 바라보는 눈이 있어야 함을 생각해보았습니다. <Family Night>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손뼉을 쳐주는 모습에 작은 천국을 GMTC 훈련원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믿음의 공동체, 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에 감사의 고백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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