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사실상 ‘지역개발’을 넘어선 넓은 의미의 개발, 즉 개인의 인격적, 사회적, 영적 차원에서의 변혁적 개발(Transformational Development)을 선교적 맥락에서 다루었던 강의로, 개발 혹은 성숙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문누가선교사님과 이찬우선교사님 두 분 강의가 지역개발 보다 인격개발, 성품 성숙에 더 가까웠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지역과 밀착하며 선교사와 현지인의 이야기를 새롭게 쓰는 키포인트라고 오랜 내공을 지닌 선배선교사의 절규라고 생각했다. *특강 청 킴 선교사님과의 하루 동안 만남은 삶에 대한 통찰을 나누고 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열망하는 것과 내가 분노하는 것, 그리고 나의 강점이 만나는 곳에서 소명을 찾아보라는 시도는 삶의 전반과 나 자신 그리고 나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은사론/선교적 글쓰기 역사의식 함양과 기록을 구체적으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실제적 사례들을 제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소명에 관한 아티클을 읽으며, 하나님은 나에게 모세나 엘리야가 되라는 소명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나’가 되라는 소명을 주셨다는 이야기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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