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콰도르 위치 :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부 수도 : 키토 (Quito) 언어 : 에스파냐어, 케추아어 종교 : 로마가톨릭교 97%, 무종교 및 기타 3% 강진 사망 660명ㆍ실종 33명…이재민 2만2천명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60명에 이르렀다. 30일 에콰도르 재난 당국은 북부 해안 지역을 뒤흔든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부상자는 4천605명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실종자는 33명, 이재민은 2만2천421명으로 집계됐다. 마나비 지역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체 사망자 중 645명과 실종자 중 26명이 이 지역 거주자였다. 부상자 가운데 376명은 의약품과 휠체어, 목발 등과 같은 의료장비가 긴급히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 피해를 본 560개 학교 중 166개 교는 중간 수준 이상의 손상을 입었다.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린 113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음식 등 구호물자가 담긴 2만2천421개 상자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에콰도르 정부는 강진 이후 에스메랄다스, 마나비, 과야스, 로스 리오스, 산타 엘레나, 산타 도밍고 데 로스 차칠라스 지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피해 복구에 20억∼30억 달러, 한화 2조3천억원에서 3조4천억원이 들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20만에서 25만명이 숨진 2010년 아이티 강진 이후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2016/5/1, 4/25> 에콰도르를 위한 기도제목 1. 지진 피해자와 가족에게 하나님이 위로해주시고, 복구를 위한 손길이 계속 연결되도록 2. 아이티, 네팔, 일본, 중국 등의 지진 피해지역에 더이상 지진이 발생하지 않고, 온전히 복구되도록 3.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사회문제에 참여하여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도록 4.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사역이 일어나도록 2. 요르단 위치 : 아라비아반도 북부 수도 : 암만 (Amman) 언어 : 아랍어 종교 : 이슬람교(수니파) 92%, 기 독교 6% 기독교핍박지수 30위, 2015 ODI “난민, 교육기회 넓혀야 빈곤 탈출” 시리아의 지독한 내전은 벌써 5년을 넘겼고 시리아인 상당수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난민의 길을 택했다. 터키, 레바논에 이어 가장 많은 난민이 간 곳이 요르단이다. 2011년 1월부터 정치개혁 등을 요구하는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가 이어진 이후 요르단은 아랍국가 중엔 눈에 띄는 속도로 민주주의가 정착하고 있는 나라이다. 시리아 난민들은 전쟁의 참상을 피해 민주주의를 찾아 나섰지만 새로운 난관에 부닥쳤다. 최소한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자마자 직면한 교육 문제가 그것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요르단에 등록된 시리아 난민은 63만5324명. 이 중 학교에 다니는 아동·청소년은 14만 명. 3만6500여 명은 생계 등을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자타리 캠프 내 수우니야 학교의 살렘 엘레이얀 교장은 “난민 아동 중엔 한 명이 가족 10명 가까이를 먹여 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 오라고 권유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전했다. 요르단 정부는 국경을 넘은 이후 최대 3년을 ‘교육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3년 안에 시리아 난민이 요르단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면 영원히 교육에서 배제된다는 것. 이수철 주요르단대사관 참사관은 “교육에서 낙오된 뒤 IS 같은 극단주의 단체의 포섭 대상이 될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어떻게든 교육 시스템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민 급증으로 교육 환경도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요르단 학교 98곳은 2부제 수업을 하고 있다. 오전엔 요르단, 오후엔 시리아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식이다. 시리아 학생 유입으로 과목당 수업 시간은 45분에서 35분으로 줄었다. 교사 부족으로 예·체능 교육을 포기하는 학교도 늘어났다. 한정된 기자재를 나눠 쓰다 보니 교체 주기도 빨라졌다. 요르단-시리아 난민 학생 간 충돌도 빈번하다. 요르단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리아 난민 아이들 탓에 교육 기회가 줄어들고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 우리가 역차별 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요르단 교육부는 학교 부족 현상을 방치할 경우 본격적으로 갈등이 터져 나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요르단 교육부는 학교 과밀화를 해소하고 요르단-시리아 아이들이 통합교육을 받게 하려면 학교 100곳, 교사 7000여 명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무함마드 스네이바트 요르단 교육부 장관은 “시리아와 요르단의 교육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통합 교육하려면 교사 재교육도 시급하다”고 했다. <동아일보 2016/4/29> 요르단을 위한 기도제목 1. 청소년 난민의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세우는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연결되도록 2. 요르단이 지속적으로 시리아난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도록 3. 시리아 전쟁이 끝나서 무고한 난민들이 평화를 누리도록 4. 요르단의 기독교인 모두가 그리스도를 알리기 위해서 협력하도록 3. 아프리카 “흑인 인형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을” “세상에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흑인 여자인형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죠!”지난달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잇츠미(It’s me)’사무실에서 만난 이 회사의 공동대표 소냐 벨레타는 창업을 결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잇츠미는 어린이용 종이인형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에티오피아의 세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난디, 인도의 디야 등 흑인 여성과 남아공 출신 백인 여성 줄리아까지 모두 ‘네 명’의 모델을 출시했다. 디야는 아프리카에 사는 인도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300비르(약 1만6천원)짜리 키트에 두꺼운 종이인형과 가위로 오릴 수 있는 종이의상, 직접 옷을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무늬의 색종이, 가위, 색연필, 지우개, 연필깎이 등이 들어있다. 오른손잡이용, 왼손잡이용 키트가 따로 있다. 백인 여성으로 남아공에서 태어나 자란 벨레타는 대부분의 아프리카 어린이가 장난감을 갖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여동생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종이인형을 떠올렸다. 일반 인형에 비해 제작 비용이 적게 드는 만큼 더 많은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인형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아프리카 흑인 여성을 모델로 한 인형을 거의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벨레타를 부추겼다. 그는 “이왕이면 아프리카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불어넣는 인형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이를 위해 회사 이름을 ‘이건 바로 나야’라는 뜻의 잇츠미로 정하고, 종이인형 의상에 각 모델이 대표하는 국가의 전통의상이 반드시 넣도록 했다”고 말했다. 종이인형 키트에는 특별한 소책자도 들어있다. 약 30쪽 분량의 책자에는 자신의 신념, 주변 환경, 습관을 비롯해 꿈과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 등을 적을 수 있는 칸이 마련됐다. ‘존경하는 여성은 누구인가요’’그녀를 어떤 점에서 존경하나요’‘당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요’‘극복할 과제는 무엇인가요’등 다양한 질문이 책자 안에 적혀있다. 벨레타는 “단순히 인형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계획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상외로 남자아이들도 잇츠미 인형을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며 “조만간 남자 인형을 만들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를 모델로 한 인형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겨레 2016/5/5> 아프리카를 위한 기도제목 1.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장난감들이 많이 보급되도록 2. 노동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제도들이 만들어지도록 3. 아프리카 기독교인들이 계속해서 창조적이고 새로운 방법으로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교회를 개척하도록 4. 선교사역이 기도와 구제, 개발과 교회개척에 효과적인 사역을 하도록 4. 필리핀 위치 : 아시아 대륙 남동쪽 수도 : 마닐라 (Manila) 언어 : 타갈로그어, 영어 종교 : 가톨릭 83%, 개신교 9%, 이슬람교 5%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 부패 척결·토지개혁 등 공약 9일(현지시간) 열린 필리핀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범죄자 소탕 공약과 잇단 ‘막말’을 쏟아낸 민주필리핀당 소속의 로드리고 두테르테(71)가 승리했다. 선거전 초반에만 해도 군소 후보 취급을 받았던 두테르테는 범죄를 뿌리뽑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그는 마지막 유세에서 “인권법은 잊어라. 내가 대통령궁에 들어간다면 시장 때 했던 것과 똑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인 두테르테는 22년간 민다나오 섬 다바오의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자경단을 조직, 범죄 용의자 1700여명을 재판 없이 처벌했다. 인권단체들은 ‘사법 절차를 무시한다’며 비난했지만, 마약과 살인 등 강력범죄에 지친 유권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필리핀에선 지난해 상반기 88만여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전년 동기보다 46% 늘어난 숫자다. 그는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패도 엄단할 것을 약속했다. 자신의 개혁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의회를 폐쇄하고 혁명정부를 수립하겠다”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했다. 그럼에도 다수 표심이 그에게 쏠린 이유는 필리핀의 뿌리 깊은 족벌정치 때문이다. 1986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축출된 뒤에도 필리핀에서는 100여개 가문이 정치권력을 독점해왔다. 두테르테는 “나는 특권층의 자식이 아니다” 라고 강조하면서 엘리트주의와 족벌에 대한 반감을 표로 만들었다. 부의 편중도 심각한 상태다. 2010년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취임 후 필리핀은 6%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해 ‘아시아의 병자’라는 오명을 벗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성장의 과실은 일부 재벌 가문에 집중됐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은 여전히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한다. 두테르테는 농민을 위해 토지제도 개선을 약속하는 한편 지역별로 10억페소(250억원)를 투자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현실에 환멸을 느낀 유권자들은 두테르테의 손을 들어줬으나, 그가 권위주의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여성을 비하하고 사법 절차를 무시해 ‘필리핀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비아냥을 듣는 두테르테가 집권하면 인권 상황을 후퇴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경향신문 2016/5/10> 필리핀을 위한 기도제목 1.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정의와 공평을 추구하여 국가발전을 이루어내도록 2.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사람들을 위한 지혜로운 대책이 마련되도록 3. 신생 이교도집단들의 속임수가 드러나고, 기독교인들이 이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하도록 4. 새신자와 신생교회에서 훈련받은 지도자들이 성경을 견실하게 가르치도록 5. 루마니아 위치 : 유럽 남동부 수도 : 부쿠레슈티 (Bucharest) 언어 : 루마니아어 종교 : 동방 정교회 87%, 개신교 8%, 로마가톨릭 5% 10대 산모 年 1만8천명…조혼풍습 집시가 다수 “신이 저에게 예쁜 아기를 주셨지만 힘들어요. 저도 아직 어리잖아요.” 루마니아 북동부 보토샤니 인근의 버려진 건물에서 남자친구, 다른 가족 7명과 함께 사는 로레나(15)는 아기를 재우며 이렇게 말했다. 근처에 사는 다이애나(15)는 아기의 아버지가 떠나버리고 어머니와 6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살고 있다. 다이애나는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또래 다른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놀 수 없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심리적 상처를 얻은 다이애나는 “절대 결혼하지 않을 것이고, 아기도 낳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출산한 10대는 약 1만8천600명으로, 이 중 12∼15세 산모는 2천212명이었다. 지난해 발표된 유럽연합(EU) 통계청(Eurostat) 자료에서는 2013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첫째 아기의 15.6%가 10대 청소년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구호·운동 단체들은 루마니아의 10대 산모 다수가 조혼 풍습이 널리 퍼진 집시로 추정하고 있다. 루마니아에 거주하는 집시는 약 200만 명에 이른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가브리엘라 알렉산드레스쿠는“가난과 이주 등에 따른 복잡한 현상으로, 많은 아기가 조부모에게 맡겨진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보건 교육이 부족하다며 “우리가 찾은 마을의 젊은이들 대부분이 보건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렇게 어린 소녀들의 임신은 의학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 임신한 소녀들은 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조산하는 일도 잦다. 지난해 60개 비정부기구들은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교과 과정에 보건 교육을 도입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유엔의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도 지난해 성과 출산 건강에 대한 국가 계획을 채택할 것을 루마니아 정부에 권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16/5/4> 루마니아를 위한 기도제목 1. 10대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법률, 보건 제도를 크게 개선해서 적절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2. 집시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3. 모든 기독교 교단에서 성도를 제자로 훈련하고 기도하여, 사랑과 거룩함으로 영적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4. 선교사들이 교회와 사회에 필요한 사역을 감당할 때 참된 동역자 의식으로 일하도록 6. 이탈리아 위치 : 유럽 중남부 수도 : 로마 (Rome) 언어 : 이탈리아어 종교 : 가톨릭 98% 동성 간 결합 최종 허용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허용됐다. 이탈리아 하원은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게 합법적 권한을 보장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72표, 반대 51표, 기권 99표로 가결했다. 동성 간 결합은 배우자로서의 권리와 법적인 이익(상속, 입양, 양육 등)을 혼인 관계에 준해서 보장하는 제도다. 바티칸을 품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동성 결합 허용을 법제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그동안 가톨릭 단체와 보수적인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세력의 완강한 반대에 막혀 입법이 현실화되지 못했다. 로마노 프로디 총리가 이끌던 중도 좌파 정부의 경우 2007년 이번 법안의 보장 내용보다 훨씬 약한 수위의 동성 결합 허용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대규모 저항에 부딪혀 법안 통과에 실패했고, 이는 결국 이듬해 프로디 정부가 실각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10년 가까이 번번이 입법이 좌절됐던 이 법안이 최종 통과됨으로써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 28개국 가운데 마지막으로 동성 간 결합을 허용하는 국가에 합류했다. 이탈리아는 그동안 서유럽에서 유일하게 동성 결합을 법적으로 불허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인권에 관한 EU협약에 위배된다는 지적과 함께 입법 압력을 받아왔다. 미켈레 펜니시 시칠리아 주교는 일간 라 레푸블리카와의 회견에서 정부에 대해 “그들은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이 법을 원하고 있지 않다는 걸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런 방식은 일종의 파시즘”이라고 비판했다. 동성애 인권 단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법안 통과 직후 “기념비적인 민권 성취” 라고 환영하면서도 다른 서유럽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다른 선진국에서 당연시되는 동성 커플의 입양권이 최종 법안에서 빠진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동성 커플들이 혼인한 커플과 마찬가지로 유산 상속, 연금, 양육 등에서 법적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이 법안의 원안에는 동성 커플의 입양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으나 가톨릭 단체 등의 반대에 가로막혀 상원 입법 과정에서 해당 조항이 삭제됐다. <연합뉴스 2016/5/12> 이탈리아를 위한 기도제목 1. 동성간 결합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를 깨는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도록 2. 이탈리아 정부와 법 집행, 경제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도덕률대로 변화되도록 3. 교회가 복음에 관심을 잃은 이탈리아인들에게 친교와 협력적인 전도활동으로 부흥을 일으키도록 4. 성숙하고 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학문적이고 목회적인 훈련의 기회가 많아지도록 7. 북한 7차 당대회는 ‘설렁(썰렁)탕’‘NO당당’대회 북한 주민들이 36년 만에 열린 제7차 노동당 대회에 대해 “설렁(썰렁)탕(당) 대회”, “노(NO)당당대회”라고 비꼬며 실망감과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 주민들이 이번 7차 노동당 대회를 지난 1980년 10월 개최된 6차 노동당 대회 당시와 비교하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수십 년 만에 열린 7차 당 대회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본 주민들도 있었다”며 “예전에는 외국 수반들과 대규모 축하단으로 북적였는데, 이번 당 대회는 우리(북한)만 조용히 진행하자 주민들이 ‘설렁(썰렁)탕(당)대회’라고 비난한다”고 전했다. 6차 당 대회 당시와 달리 이번 7차 당 대회가 제대로 중계되지 않았다는 점을 두고도 “뭐가 두려워서 실황중계를 못하느냐”며 비난하는 주민들도 나오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특히 6차 당 대회를 경험했던 나이 많은 주민들 사이에서 이 같은 비난이 나온다며 “이들은 친한 가족, 친구들에게 7차 당 대회를 빗대 ‘노(NO)당당대회’, 즉 당당하지 못한 대회라며 에둘러 비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이번 당 대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나오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젊은 지도자(김정은)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대담하고 획기적인 노선이 채택될 거라고 기대했는데, 새로운 경제 정책이 아닌 인민 생활과 상관없는 핵보유국 역설에 ‘또 그 소리냐. 다른 말은 할 게 없냐’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주민들은 정작 연설문을 접하고는 ‘역시 꿈이었다’며 분개한다”면서 “70일 전투는 2개월 반만 고생하면 됐지만, 경제발전 5개년 계획 때문에 이제는 ‘5년 동안 들볶이는 것 아니냐’라며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알일보 2016/5/10>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 1.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2. 핵개발을 포기하고 가난한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를 하게 되도록 3. 대한민국이 더 큰 평화의 능력을 갖추고 북한의 체제와 사람을 품으며, 통합을 향하도록 4. 북한 내의 기독교인들이 주님 주시는 사랑과 힘으로 어려움을 인내하도록 8. 한국을 위한 기도제목 1. 국가의 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어나도록 2.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며, 연약한 자들이 힘을 얻는 나라가 되도록 3. 한국 교회 성도와 목회자의 삶이 경건하며지혜가 가득하도록 4. 8월 선교한국대회가 청년, 학생들이 복음과 선교에 깊이 헌신하는 대회가 되도록 선교사를 위한 기도 ■라경우/이수대<탄자니아> 비자기간인 3개월 동안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일정들 가운데, 구체적으로 비전을 보여주시길/ WITH탄자니아 지부에서의 공동생활과 묵상나눔과 기도회 예배가운데 비전을 주시고, 한마음으로 공유되길/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길/ 콘테이너를 속히 찾도록/ 라선교사가 5월23일 주간에 칼빈신학교 강의를 잘 감당하도록 ■최다니엘 /조헬렌<창지역> 매일 성령충만하며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만남과 상황 속에서 승리하여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닥터 꾸레쉬 교수 부부가 좋은 영혼으로 잘 성장하며 킹 에드워드 의과대학 내에서 한국 연수 프로그램 중간자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대한 메디칼 클리닉에 필요한 의료기구와 약품들이 잘 공급되어 현지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도록/ 클리닉과 관계되어 매년 비자 연장이 잘 되도록/ ■ 주승관/박혜정<태국> 교사 비자 준비 과정가운데 지혜와 체력을 주시도록/방과 후 교실 아이들이 지식과 성품에 발전이 있도록/ 가족들이 말씀으로 풍성해 지도록/ 태국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안정되도록/ 후원 교회와 후원자들이 평안가운데 풍성함을 누리도록 ■ 방주안/노아<창지역> L형제에게 주님의 뜻을 밝히 보여주시고, 순종함으로 나아가도록/ B족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들을 펼치도록/ 한국어를 통해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고, 비자도 해결되도록/ 아이들 학교가 잘 결정되어서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도록 ■장무상/황미<캄보디아>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매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도록/ 장선교사가 단기간 체중감소가 있는데 건강을 유지하도록/ 언어과정 3단계가 어려워졌는데 언어습득의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사역지 정탐과 결정, 구체적 사역전략을 세우는데 인도하여 주시도록/ ■배예닮<창지역> 하나님을 사랑하는 깊이가 더해지도록/ 언어의 진보와 집중력이 있도록/ 현지인들을 더 이해하며, 겸손하게 문화와 언어를 배우도록/ 어머니 요로결석 수술하지 않고 치유되고 아버지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데 편안하게 주무시도록 ■이선중/차은경<창지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기다리며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도록/ 가정과 교회와 사역공동체가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공동체 되도록/ 준이가 입교를 준비하는 진지한 준비와 결단을 하도록/ 안식년 기간 중에 균형 있는 회복과 영적인 갱신이 있도록 ■ 조영광/임영생<창지역> 예비하신 새로운 예배처소를 주시기를/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기를/ 언어의 진보를 주시기를/ 소그룹 모임이 은혜로 시작되게 하시고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는 모임이 되도록/ 고3인 딸 수아의 대학 진학의 길을 인도해주시기를 ■ 이화목/정사랑<창지역> 세워진 T, B 교회의 사역자들이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힘있게 맡겨진 임무를 감당하도록/ 교회로 오는 사람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복된 지식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세워진 ‘소망의 집’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참된 소망과 복된 소식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도록/ 교제하는 청년들의 믿음이 견고해지도록 ■ 홍민표/박주예<캄보디아> 하나님의 마음과 열정으로 새롭게 채워지도록/ 홍민표 선교사가 영성 수업과 설교에 더욱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박주예 선교사가 하나님의 지혜와 기쁨으로 한국어 수업을 잘 가르치도록/ Kvil 마을 주일학교가 더 든든히 세워져가고 어린아이들의 삶에 변화가 시작되도록/ 겸손하게 기도하면서 두아들(2살, 1살)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도록 ■문강호/루디아<창지역> 부부가 더욱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덧입어 영혼들을 돌보고 사랑을 전하도록/ 사역가운데 지속적인 예비하신 만남들이 이루어지고 필요한 부분들이 때에 따라 채워지도록/ 동역하는 지체들에게 늘 연합이 이루어지고 새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도록/ 첫째 선양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도록 ■ 조금더/신나게<창지역> 가정이 주님과 보내는 친밀한 시간들을 통해 어두움이 사라지고, 사람들 안에 생명이 심겨지도록/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삶을 살도록/ 둘째 출산 이후 산모와 아이와 첫째(21개월)가 건강하고 잘 적응하도록/ 7월초 새로운 거처로 이동하는데적합한 집이 구해지고, 8월 업무 복귀하여 잘 감당하도록/ 영광글로리(BAM) 사장님 부부와의 진솔한 동역과 직원들과의 소통, 회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주시도록 ■한강수/김주영<창지역> 캠퍼스 사역이 활성화되도록/리더들을 든든히 세워가도록/ 부부가 건강하고, 한선교사의 허리 통증이 깨끗이 낫도록/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 최승리/정마리아<창지역> 사역과 관계 훈련 가운데 지혜와 평안함을 위해/ 큰아이의 홈스쿨 결정에 아이가 잘 적응하며, 만남의 축복과 성령의 보호하심이 있도록/ 둘째가 언어와 현지 문화를 잘 습득하며 즐겁고 사랑하며 지내도록/ 가정예배가 살아나고, 성령이 충만하게 흐르도록/ D시의 형제들에게 체육관 운영에 지혜와 명철이 생기도록 ■ 주원형/오주영<중국> 민들레 찬양 사역, 주일학교 교사훈련 고급과정 사역 등을 잘 감당하도록/ 석사과정 학습량이 많아 사역과 병행하기 버거운데 지혜와 체력을 주시도록/ 기침이 계속되는데 완치되고 체력이 회복되도록 ■김온유/이보배<창지역> 현지단체 ‘푸이’의 대표인 부부가 신혼을 사역지인 산골에서 보내게 되는데 생활과 사역의 안전을 위해/ A, B, C 지역리더 훈련의 은혜와 안전을 위해/ M지역 현지화사역과 이양을 잘 마무리 하도록/ 섬김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현지지도자들과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역의 인력, 재정이 확보되고 일이 진행되도록/ 김장로님의 장남이 뇌종양 치료중인데 치료를 잘 받고 영육이 완전히 회복되도록 ■ 김산/전샬롬<알바니아> 조짜이 마을 예배, 주님의 길 교회 예배 가운데 말씀을 깨닫고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주님의 길 교회(티라나), 조짜이 마을의 세례식이 은혜가운데 준비되도록/ 에틀레바 전도사 성령충만과 어머니 넌딜레의 건강을 위해서/5.26-6.2에 전도세미나를 통해 열매를 맺도록/ 알바니아 정부가 9월부터 종교역사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려는데, 선교의 문이 막히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복음을 전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 이명영<창지역> 복음을 위해 대본 번역 수정과 자문위원 점검이 잘 진행되고 좋은 목소리를 가진 마을 분들을 보내주시도록/ 마태복음 점검이 잘 진행되고 사역자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고 더 헌신된 삶을 살도록/ 마을 집 공사가 진행 중인데 마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여러 사역들 가운데 지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도록 ■ 이요셉/조은혜<창지역> 교회를 지원하고 교육관련사역과 지방사역을 잘 섬기도록/ 한국어 교사, 비즈니스맨, 문화사역자 등 일꾼들을 보내주시도록/ 교회 목장을 잘 섬기며 현지교회와 잘 협력해 나가도록/ 자ㅇㅇ 자매가 계속 성장하고, 그의 친구 디ㅇㅇ도 주님을 믿고 예비된 영혼들이 더 연결되도록/ 6월부터 안식년을 잘 지내도록/ 주신 사명의 길을 끝까지 잘 달려가도록 ■계수잔나<창지역> 여름 사역 기간 동안 신학생들과 섬기는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능력이 드러나도록/ MTS 준비과정 가운데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도록/ 직원들이 한국 방문 일정 가운데 새로이 헌신하고 격려받는 좋은 시간을 가지도록/안식월 가운데 섬길 사역에 주님의 기름부으심과 도우심이 있도록/ 영육이 회복되고 안식월 동안 부모님을 잘 섬기도록 ■ 예준성/고상희<에콰도르>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잘 이루어지도록/ 7월에 있을 청년연합수련회를 잘 준비하도록/ 소망교회가 말씀으로 굳건하게 세워지도록/ 파송교회와 협력교회의 부흥을 위해/ 가정모두가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 김주함<창지역> 번역을 위한 준비 단계로 기독 핵심 용어들을 잘 찾아서 정리하도록/ 새로운 문자로 만든 회화 책이 앞으로 문자 보급의 좋은 기반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Q자매와 S선생님이 믿음을 가지도록/ 현지인 사역자 가정의 Y자매가 순산하고 건강하도록 남편과 함께 마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Z부족에서 함께 사역할 사역자가 연결되고, 동역자도 더 연결되도록 ■신명근/임효진<필리핀> 매일 아침 가정 새벽기도회가 성령충만 할 수 있도록/ 갈렙선교회가 사람을 남기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교회들의 협력사역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타문화 선교훈련캠프(사회봉사활동, 선교훈련)프로그램 운영이 잘 진행되도록/ 돌봄 사역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여름성경학교를 하는데 더운 날씨에 교사와 교역자들이 지치지 않고 성령충만 하도록 ■ 한규현/김성례<캄보디아> 선교병원으로서의 헤브론 병원이 정체성을 잘 유지하며 생존하도록/ 리트릿 준비와 사역 가운데, 원내 선교사들이 잘 협력하도록/ 어머님을 포함한 가족들이 건강하게 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도록/ 자녀들의 학업의 길이 잘 열리도록 GMTC를 위한 기도제목 1. 52기(2016/1/20~6/7)훈련의 마무리과정을 통하여 자기성찰이 더 깊어지며 변화와 성장이 가속화되도록/ 총정리와 종합시험을 통해 큰 유익을 경험하도록/ 앞으로의 삶과 사역을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도록/ 좋은 동역자들이 연결되도록/ 자녀들이 GMTC 이후의 변화에 잘 적응하며, 친구들과 헤어질 때 너무 어렵지 않도록/ 졸업식(6월7일, 설교: 임태순 GMP대표)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은혜로운 시간되도록 2. 53기(2016/8~12) 선교사 연장 교육 훈련에 GMTC 졸업생 5가정 정도를 포함하여 적합한 지원자들(25명)을 보내주시도록/ 54기(2017/1~6)와 55기(2017/8~12)훈련을 위해 좋은 지원자들이 예비되도록 3. 오하나 세미나(2016/6/20~6/23)강사 최미영선생님이 미국에서 오시는데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강의준비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도록/ 꼭 필요한 분들이 수강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4. 여름방학기간 중 GMTC의 노후된 시설점검, 보수공사를 할 수 있는 여건과 재정이 마련되도록/ GMTC차량(스타렉스)이 노후되었는데 안전운행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 마련할 수 있도록 5. 점심식사 봉사에 참여할 분들, 기도와 헌금,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교회와 동역자들을 더 많이 연결시켜주시도록 / 동역하는 기관과 교회 및 후원자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시도록 6. GMTC <30주년 기념책자>발간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도록(여름 출간 목표) 7. 여성중보기도모임(LAM21)이 선교적으로 더욱 활성화 되고 GMTC와 효과적으로 동역할 수 있도록 8. 스텝들을 위하여: ① 교수, 행정, 어린이학교 교사들 모두가 건강하고 기쁘게, 한 마음으로 주님께 충성을 다하며 최상의 팀웍을 이루도록/ 8월말에 GMTC 교수진에 합류할 김효찬 선교사 가정이 키르키즈스탄에서의 사역이 잘 마무리되고, 미국으로 이동(6.4-8.26)과 한국으로 진입(8.27)이 잘 준비되도록/멀리서 출퇴근하는 정희진선교사, 김성미, 민윤경, 최하연 간사가 활기를 유지하도록 ② 변진석/홍혜경: 영성, 인격 및 학문적 연마를 위해 계속 노력하며 더욱 발전하도록/ 사랑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대내외적으로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의, 설교, 상담에 은혜를 더하시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