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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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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감사의 글
조회수15
2024-08-07 10:09

김의경.jpg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 그리고 동역자님의 사랑에 힘입어 전반기 훈련을 끝내고 짧은 방학 기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훈련 모두 초임선교사와 경력선교사 훈련을 18주간 진행하기에 이전보다 방학이 짧아졌고, 저희는 지난 81일에 개강 예배를 했습니다.

저는 훈련원의 시설과 건물을 관리하는 김의경 실장입니다. 초대 원장이었던 이태웅 목사님과 14, 2대 원장인 변진석 목사님과 17, 작년부터 3대 원장인 남경우 목사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GMTC 초창기에는 작은 건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본 저는 하나님의 세심한 도우심, 훈련원 사역을 여러 모양으로 기도하고 섬겼던 수많은 교회와 동역자님의 수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많은 교회와 동역자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30살이 훌쩍 넘은 훈련생 숙소인 헌신의 집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과 더불어, 모든 가구와 집기가 교체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에 졸업한 68기 훈련생이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며 감사했습니다.

비록 공간이 확장된 것은 아니지만, 단열, 방음, 밝은 조명과 새 가구, 가전, 매트리스, 식기류 등 몸만 들어오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쉼터가 되었습니다. 이전의 화장실 문은 나무문이라 곰팡이가 생기고 좁은 공간에 샤워커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 문으로 교체가 되어 곰팡이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7월 방학에는 강의실과 도서실의 의자와 

도서관의 책상도 교체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강의를 들어야 하는

훈련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기근, 홍수와 동성애를 비롯하여 하나님을 배반하는 이들의 죄악이 넘쳐나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도 주님의 우리 안에 들지 아니한 이들을 사랑하고, 온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방언에서 오직 삼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선교에 GMTC와 저희 모두가 선교하는 백성으로 참여하는 특권을 누릴 수 있기를 동역자님과 함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482GMTC를 대표하여

김의경 실장 드림

첨부파일7월 감사편지 - 김의경.pdf (795.8KB)